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우주관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4. 14. 22:21
우주관-10.인체에서 가장 뜨거운 눈, 기미,검버섯이나는 이유?

우주관시리즈 눈에 관해서입니다.

카페에는 다른 내용 계속 올라가고 있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인체에서 제일 뜨거운것이 눈 


인체에서 제일 뜨거운 것이 눈입니다.

술을 마셔도 눈이 제일 먼저 빨개지고 화가 나도 눈이 빨개지고 양치질 하면서 '윽 윽'해도 눈이 먼저 빨개지죠.

이렇게 눈이 제일 뜨거운 곳이에요. 그래서 사람이 물에 빠져 죽으면 해삼이 제일 먼저 눈에 달라 붙어 쭉 기운을 빨아 먹어요.. ㅎ 무섭죠..

해삼 드셔보셨죠? 해삼은 나무토막에 넣으면 쫙 오무라 들어요. 굉장히 차가운 성질이라는거죠. 무지차가워요.

옛날 이런 이야기가 있답니다.

어느 여자가 시집을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 여자가 너무 고집이 세고 너무 말괄량이었대요.

여자가 초야를 치르고 난 다음에는 머리를 올려서 쪽을 져서 '나는 결혼한 몸입니다' 이렇게 표를 내잖아요.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서 시부모님에게 인사드리기 위해 머리를 감는단 말이에요.

시집에서 고집을 꺽어야 되니까 그때 머리 감는 물을 해삼 삶은 물을 부어 줬어요.

우리가 추우면 어떻게 되죠? 솜털이 서죠? 솜턱이 바짝바짝 서듯이 해삼 삶은 물에다 감으면 너무 차갑기 때문에 락커 머리모양처럼 바짝바짝 서요.ㅎ 그러니 그 며느리가 머리카락이 서서 굉장히 고민했겠죠. 그때 협상이 들어간 거죠. 

그러면서 성질 뜯어고치면서 원상복귀를 시켜주었는데 어떻게 하면 복귀가 되느냐?

해삼을 볏짚위에 놓아두면 물이 되요. 한여름내내 태양빛을 받은 볏짚! 뜨겁다는 거죠.

그 볏짚 삶은 물에다 감으면 원상복귀가 된답니다.

여튼 눈이 제일 뜨거운데 서양사람과 동양사람의 눈을 비교해보기로 해요.

서양사람은 눈이 쑥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눈썹이 눈하고 붙어있어요.

동양사람은 아무리 굶어도 눈알은 튀어나온 형상이고 눈썹이 그들에 비해서는 멀리 떨어져 있어요.

그리고 그들은 색색깔의 눈동자가 있고 우린 검정색 눈동자죠.

자! 왜 그럴까..

눈이 들어가고 나온것은 앞에서 우리가 해서 알 수 있어요.

동양은 양이니 기운이 올라와서 그러하고 서양은 음이라서 기운을 아래로 잡아당기니 그러하다.라고... 기억나시죠?

눈썹과 눈동자색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체에서 검은색의 의미는? 


이걸 알려면 검은색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털이 왜 나는지를 알아야 한답니다.

성냥에다 불을 붙인 후 타들어갈 때는 빨간색으로 안에서 나오게 되죠. 이걸 '칙'하고 끄면 까만색이 됩니다. 이렇게 속에 뭔가 탈것이 있어요. 즉, 모든 자연만물의 이면에는 탈것! 양기가 있다는 말입니다.

양기! 탈것이 있는데 그것이 막 타서 날라 갈적에 '칙'하고 꺼진것처럼 일단 표면에 양기를 정지시킨것이 까만색이랍니다.

검은숯을 보면 숯은 불을 붙이면 금방 불이 붙죠? 나무보다 금방 붙어요. 그건 양기가 겉에 있기때문에 그래요.

정리하자면 까만색은 양기가 타서 날라 가는것을 날라가지 못하게 일단 표면에 정지 시킨거랍니다. 보호하는거죠.

여성들의 기미도 속에 뭔가 타고 있다는거죠. 속이 바글바글 타기때문에 열기가 많아서 날라가는것을 막아주기위해 기미가 생겨요.

나이드신 분의 검버섯이 생기죠? 나이드신분 은 평생동안 양기를 다썼기 때문에 얼마 남지 않아 그것이 다 소진되면 죽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하나라도 다 막기 위해서, 보호해주기 위해서 검버섯이 나는거랍니다.

그럼 다음에는 몸에 나는 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