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방을 채워가는 일

내 영혼의 방을 채워가는 일

내 영혼의 방을 채워가는 일 책을 읽어내려갈 때 나는 행복합니다 그 행복감이 두 배로 커질 때가 있는데 그것은 내가 그 한 권의 책 속에 완전히 몰입되어 열중할 때입니다 누구나 책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정작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드문 편입니다 오디오, 비디오 시대를 거쳐 컴퓨터가 판을 치는 이 시대에 어쩌면 책은 더 이상 매력적인 것이 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책은 무엇이 올바른 삶인지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제시해 주는 삶의 이정표 같은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책은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줍니다 순간순간 삶의 역경이 닥칠 때마다 그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지요 습관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고 합니다 머리맡에 책을 펼쳐 두는 습관 늘 선현의 지혜를 가까이 하는 습관은 우리를 올바른 삶의 길에서 어긋나지 않게 해 줄겁니다 소 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