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이런 삶은 어떨까요.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12. 8. 14:37
이런 삶은 어떨까요..작은것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하루되세요..




이런 삶은 어떨까요





뜨거운 사랑은 아니라도 아내가 끓이고 있는
된장찌개 냄새를 좋아하고
간혹 그릇이 달그락거리는 소리도
아름답게 들리는 삶은 어떨까요





간혹 다투기도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마주 앉아 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함께 있는 자체를 감사하는 삶은 어떨까요





날마다 날마다는 아니지만
생일날 한번 속옷을 내놓으면
마냥 기뻐하여 다음 생일때 까지는
선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삶은 어떨까요





이사 갈 것 같지는 않지만
간혹 '우리 시골집으로 이사 갈까'하면서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새로운 보금자리를
꿈꿔 보는 삶은 어떨까요





복권이 당첨되어 형편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아끼고 모아
작은 오디오라도 장만하여 그 소리에
일년 동안 감탄하는 삶은 어떨까요





종일 햇볕이 드는 건 아니지만
한 낮에 잠시라도 햇볕이 들면
'아! 햇볕이 참 좋다'하며 창문을 열고
이부자리 말리며 행복해 하는 삶은 어떨까요





전화 통화를 다 듣는건 아니지만
옆에 있다 간간이 들리는 말을 듣고
누군지를 물어보고 무슨 일인지 알아보고
함께 기뻐하고 같이 걱정하는 삶은 어떨까요





먼 나라 찾아가는 여행은 아니지만
귤 네개, 커피 두잔, 물 한병 배낭에 넣고
가까운 산에라도 올랐다 내려 오면서
'욕심 버리고 살아야 한다'고
다짐해 보는 삶은 어떨까요.


- 정 용 철 -


☆♡~사랑하는 들꽃님들께!!
아!!벌써 금요일이 왔어요..
이렇게 금방금방 월요일인가 싶었는데
금요일이고 그러네요..
쌀쌀한 초겨울의 아침이지만..
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이 있기에
행복의 미소를 지으며
오늘도 그사랑을 다시 돌려 드립니다..
울들꽃님들~~안녕하세요~
방긋방긋....미소로 사랑을 오늘도 내려놓으며 전합니다..

우리들꽃님들이여~
우리네가 살면서..
많은 꿈들을 품고 살아가고 있지요
큰 꿈을 가지고 사는것도 좋치만
지나친 욕심에 때론 낙심도하고
상처도 받곤하지요.
우리..큰 꿈도 가지는것도 좋치만...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찾아
그 행복을 맘껏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낙엽이 뒹구는것에도 행복을 느끼고..
들꽃에서 님들의 흔적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며
이것이 바로 행복이구나..하고
오늘도 행복한 금요일보냈음합니다..

행복은 바로 우리 옆에 있습니다..

님들이여~~사랑합니다..

라향드림..


카페 이름 : 들꽃향기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