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사진·그림

어머니 사랑 아버지 은혜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8. 5. 11. 20:51

어머니 사랑 아버지 은혜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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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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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낳으실 때 괴로움 다잊으시고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달토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에 은혜는 가엽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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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나 서나 자식 사랑    자나 깨나 자식 사랑에

감자밭 이량처럼 깊게 파인 두 분에 은혜를 무엇으로 갚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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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넓다 한 들 어머니 사랑보다 넓을 이 없네 

하늘이 높다 한 들 아버지 은혜보다 높을 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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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아무리 곱 다한들 어머니 마음처럼 고울쏘냐

바위가 아무리 무거워도 아버지 사랑보다 무거울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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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퍼주어도 마르지 않는 어머니 사랑 

평생을 주고도 아쉬워 치마폭에 싸고 사는 어머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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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처럼 맑고 깨끗한 아버지의 우직한 사랑은

평생을 주고도 모자라고 겨드랑에 끼고 사는 아버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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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바친 정이 이렇게 모자랄 줄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임께 드린 정성이 그렇게 부족하고 미천한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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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버지 오래오래 사세요 만수 무강 하시고요

불효자 이 자식 당신께 드릴게 없어 카네이션 한 송이 받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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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청평호수 가족 여러분 !

내일은 어버이 날입니다 아직 부모님이 살아 계신 분들은

먼 곳에서 갈 수가 없으면 전화라도 한번 안부를 여쭈어보세요

        
        눈물 젖은 카네이션 한 송이
                     청호 윤봉석
        해돋이에서 해넘이까지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오 남매 자식 잘되게 해달라고
        신령님께 빌고 또 빌며
        하늘보다 더 높고 바다보다 깊은
        무조건 헌신적인
        부모님 사랑 앞에 머리 조아려
        카네이션 두 송이를 받히고 싶소
        신성일보다 잘생긴 당신의
        이마에 굴참나무 껍질 주름을 기억하오
        양귀비보다 더 곱던 당신의
        이마에 감자밭 이량처럼 깊게 파인 흔적
        땀 냄새 나던 당신 두 분 이마에
        오 남매 짓밟은 흔적뿐이요
        호랑이도 잡던 당신 두 분의 기력이
        지팡이 힘으로 천상 가실 날 헤아리시니
        나 자라 임의 나이 되어보니
        임에 큰 뜻을 이제서야 알 것 같소
        아버진 떠나셨지만 어머님은
        학처럼 오래 사세요 효도 한번 해보리다
        어머니 당신마저 저세상 가실 때 엔
        카네이션 한 송이마저 가져가
        당신이 사랑하는 임에게 전해주오
        넷째 아들이 관속에 넣어 줍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