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8. 5. 21. 17:06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 착오가 생겼을 때 
서로 따지고, 
나무라고, 
말다툼하기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아파트나 할인점, 
은행 등의 여닫이문을 드나들 때 
바로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문을 놓아버리기보다는 
문을 붙잡은 채 기다려 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섰을 때 
내리는 사람을 밀치며 끼어 타기보다는 
다 내릴 때까지 비켜주며 기다렸다 타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이나 말썽을 부릴 때 
길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욕하고 때리기보다는 
잠시 동안 꼬옥 붙잡아 안고 타이르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산길이나 골목길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때 
비좁은 길에서 어깨를 부딪치며 지나치기보다는 
한 쪽으로 물러서서 먼저 지나가게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내나 남편에게서 듣기 싫은 말을 들었을 때 
곧 바로 퉁명스레 되받고 쏘아주기보다는 
잠시 뜸을 들였다가 부드럽게 대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잘못 걸려온 전화가 다시 걸려 와서 물어볼 때 
귀찮게 한다고 짜증을 내며 끊어 버리기보다는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재미로 하는 운동경기 중에 상대와 의견이 다를 때 
끝까지 나 옳다고 고집하면서 우기기보다는 
내 뜻을 잠시 접고 상대의 주장을 따라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어쩌다 자동차 접촉사고라도 났을 때 
내 잘못 없고 네 잘못이라고 소리 지르기보다는 
서로 빙긋 웃고는 보험회사에 맡기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부모자식간, 형제간, 고부간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 말, 속 시원하게 다 해 버리기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참을 수 없이 화가 치미는 일이 생겼을 때 
분을 참지 못하고 당장 화풀이하기보다는 
큰 숨 세 번 쉬면서 화를 진정시키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숲속의 가족에게는
한 주간 내내
여유 있는 마음으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소 원 드림

 
카페 이름 : 숲속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