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육부를 다스린다, 발마사지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발바닥에는 각 장기에 상응하는 반사구들이 모여 있어 이를 자극하면 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소위 발마사지 요법이라 하여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 기본원리를 익히면 가정에서도 실시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발마사지는, 손에 크림을 약간 묻혀 발바닥 부위를 심장 쪽으로 끌어올리듯 주무르는 것이 기본이다 .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들은 이에 상응하는 생활운동요법을 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계단을 오를 때 계단 모서리에 발바닥의 용천혈(윗발바닥 상부) 부위를 디디는 습관을 들이면 소화기 계통에 효과적이다. 또 건망증이 우려된다면 종종 까치발을 해 보자. 사무직 종사자의 경우, 책상 안쪽에 있는 발걸이 모서리에 용천혈 부위를 대고 꾹꾹 눌러 자극하게 되면 식곤증을 퇴치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증상별로 살펴보면,
만성 피로나 두통이 있을 경우
_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발가락을 잡아당겨 자극을 주면 증세가 호전된다. 특히 엄지발가락을 중점적으로 잡아당긴다. 이후 발바닥에 골프공을 놓고 전체적으로 강하게 문지른다. 볼펜 등을 이용해 발바닥의 구석구석을 10분 정도 눌러도 효과가 있다. 만성 증상일 경우에는 매일 반복해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뒷목이 뻣뻣하고 편두통이 생기면
_ 엄지발가락, 새끼발가락 주변과 용천부위를 10회 정도 손으로 누른다. 지압봉을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피로할 때
발목에서부터 무릎밑까지 지압봉을 가로 대고 끌어올리기를 반복한다. 밑에 고인 피를 위로 올려 주면 피로가 풀리고 머리가 맑아진다.
자꾸 잡념이 생길 때
대뇌와 소뇌 반사 부위인 엄지발가락을 봉의 납작한 부분으로 위에서 아래로 여러 번 미끄러지듯 자극한다. 손으로 할 때는 엄지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지그시 눌러 준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
대뇌반사부위인 엄지발가락을 봉의 납작한 부분으로 여러 번 자극한 다음 엄지발가락 끝을 여러 번 꾹꾹 눌러 자극한 뒤 발가락 사이사이를 전체적으로 마사지해 준다. 발마사지를 마친 뒤에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속을 달래고 지압 과정에서 생겨난 노폐물과 가스를 쓸어내리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조깅이나 줄넘기·산책 등을 매일 30분 정도 하는 것도 발 전체에 자극을 가하는 좋은 방법이다. 이때는 되도록 맨발이나 굽 낮은 운동화를 신도록 한다. 또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배변 시 화장실 바닥에 지압식 발판을 놓고 발을 문지르거나 혹은 골프공으로 대장 상응부위를 눌러 주면 쾌변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온수마사지도 좋은데, 방법은 큰 대야에 뜨거운 물(40 。C∼ 42。C)이 졸졸 넘치게 하면서 발을 담그고 앉아, 발끝에서 발바닥 ⇒ 발등 ⇒ 발목 ⇒ 종아리의 순서로 올라오면서 양 손 끝에 힘을 주어 골고루 주무르고, 긁고, 문지르기를 20분 정도 반복한다.
기본적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발마사지는, 손에 크림을 약간 묻혀 발바닥 부위를 심장 쪽으로 끌어올리듯 주무르는 것이 기본이다 .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들은 이에 상응하는 생활운동요법을 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계단을 오를 때 계단 모서리에 발바닥의 용천혈(윗발바닥 상부) 부위를 디디는 습관을 들이면 소화기 계통에 효과적이다. 또 건망증이 우려된다면 종종 까치발을 해 보자. 사무직 종사자의 경우, 책상 안쪽에 있는 발걸이 모서리에 용천혈 부위를 대고 꾹꾹 눌러 자극하게 되면 식곤증을 퇴치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증상별로 살펴보면,
만성 피로나 두통이 있을 경우
_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발가락을 잡아당겨 자극을 주면 증세가 호전된다. 특히 엄지발가락을 중점적으로 잡아당긴다. 이후 발바닥에 골프공을 놓고 전체적으로 강하게 문지른다. 볼펜 등을 이용해 발바닥의 구석구석을 10분 정도 눌러도 효과가 있다. 만성 증상일 경우에는 매일 반복해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뒷목이 뻣뻣하고 편두통이 생기면
_ 엄지발가락, 새끼발가락 주변과 용천부위를 10회 정도 손으로 누른다. 지압봉을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피로할 때
발목에서부터 무릎밑까지 지압봉을 가로 대고 끌어올리기를 반복한다. 밑에 고인 피를 위로 올려 주면 피로가 풀리고 머리가 맑아진다.
자꾸 잡념이 생길 때
대뇌와 소뇌 반사 부위인 엄지발가락을 봉의 납작한 부분으로 위에서 아래로 여러 번 미끄러지듯 자극한다. 손으로 할 때는 엄지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지그시 눌러 준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
대뇌반사부위인 엄지발가락을 봉의 납작한 부분으로 여러 번 자극한 다음 엄지발가락 끝을 여러 번 꾹꾹 눌러 자극한 뒤 발가락 사이사이를 전체적으로 마사지해 준다. 발마사지를 마친 뒤에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속을 달래고 지압 과정에서 생겨난 노폐물과 가스를 쓸어내리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조깅이나 줄넘기·산책 등을 매일 30분 정도 하는 것도 발 전체에 자극을 가하는 좋은 방법이다. 이때는 되도록 맨발이나 굽 낮은 운동화를 신도록 한다. 또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배변 시 화장실 바닥에 지압식 발판을 놓고 발을 문지르거나 혹은 골프공으로 대장 상응부위를 눌러 주면 쾌변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온수마사지도 좋은데, 방법은 큰 대야에 뜨거운 물(40 。C∼ 42。C)이 졸졸 넘치게 하면서 발을 담그고 앉아, 발끝에서 발바닥 ⇒ 발등 ⇒ 발목 ⇒ 종아리의 순서로 올라오면서 양 손 끝에 힘을 주어 골고루 주무르고, 긁고, 문지르기를 20분 정도 반복한다.
출처 : 약초산행 난초산행
글쓴이 : 하얀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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