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원도 산나물 여행(산갓, 미나지, 곰치...)

지난 토요일 약용 식물 관리사 강원도 얼레지 행사 후 화천으로 이동하여 일요일 이른 산나물을 만나고 왔습니다.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귀한 봄나물 산갓나물입니다.  쌈으로도 먹고 물김치를 하면 매콤하게 쏘는 맛이 좋습니다. 신기하게도 가을에 한번 더 싹을 올린다네여   잎, 꽃, 줄기 모두를 식용 및 약용하는 접골목나무. 뼈와 관련(골절, 골다공증 등)된 질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산에 다니는 님들은 필히 알아 놓으셔야 되는 약재입니다.   박새, 머리가 아프거나 혈압이 높을 때 사용하는 약재이나 독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봄나물로 착각하기 쉽겠죠. 뿌리를 구충제로 쓰기도 한답니다.   엘레지...  고급나물, 약초이긴 하나 꽃이 넘 애처로워서 어디 뜯기나 하겠어요. 그래도 약초하시는 님들이니 맛은 알아야겠죠. 뜨거운 물에 데쳐서 하루 정도 물에 울거서 나물로 먹습니다.   참당귀와 구별 잘 하셔야 하는 개당귀:잎을 뜯어보면 역한 냄새가 납니다. 먹으면 안됩니다.   참당귀, 위 개당귀와 구별 잘 하십시요. 참당귀 싹을 쌈으로 먹으면 향이 좋습니다~   화살나무 홑잎, 나물로 좋습니다.   곰취, 대표적인 인기 나물이죠   머위도 항암효과가 있다고 인기가 좋습니다.   짚신나물(선학초) 새순이죠. 나물로 먹습니다.   강원도 화천엔 아직 이른 봄이라 참취도 어럽게 만났습니다. 한10일은 있어야 산나물 세상이 될 거 같습니다.   금낭화의 환한 모습. 나물로 먹긴 하는데 어디 손이 가겠습니까~   삼나물? 미나리냉이? 자우지간 먹는 나물입니다.   비비추 나물이고여   안심작용이 있는 원추리 나물   하얀 꽃이 토종 민들래, 야생민들래 나물로도 좋고 전초를 약으로 씁니다.   고비, 좀 쌉살해도 나물이나 국을 끓이면 맛이 있습니다.   메발톱, 나물로 먹습니다. 맛은 좀 없고 믹믹합니다.   미나지나물, 쌈으로 먹으니 맛이 좋습니다.   된장찌게에 넣어 끓이면 참으로 고향내음이 있는 달래    이른 봄이지만 많은 산나물과 야생화를 만나고, 이웃과 같이 잔치할 정도 산나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고 화이팅 하십시요~~~   한국 자연산 약초  * 산국 *

 

술 한잔/김현성

 

 

출처 : 학성산의 행복찾기

글쓴이 : 학성산 원글보기

메모 :

 

 

악성 위장병 고치기 클릭->http://cafe.daum.net/skachstj   010-5775 5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