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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뽕나무는 부위마다 효능이 다르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8. 12. 7. 22:16

뽕나무는 부위마다 활용합니다.

그러나 약성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뽕열매는 오디라하고,

가지는 상지라하며,

잎은 상엽이라하고,

나무껍질은 상피라하며,

뿌리껍질을 상백피라 합니다.

 

이들은 한방의 기초상식에 의하여 쓰이는 부위별로, 또 성질에 따라 구분됩니다.

어성초는 주로 전초를 쓰며, 잎만을 가루내어 차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같은 성질은 아니지만 , 한방의 기초에 의하여 석어서 먹기도 합니다.

 

끓이는 방법에서 가지나 뿌리나 잎이나 열매나 다른 시간이 필요합니다.

달임으로 할때는 수시간을, 차로 할때는 수분을, 각각 그 내용이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이나 섞는방법은 효과를 내려는 목적에 따라 다르며,

더불어 사람마다의 체질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한방의 기초를 알면 쉽습니다.

 

그러니 용도에 따라 선택을 하면 좋을것입니다.

어성초를 차로 마실때는 10분이상 끓이지 마세요.

 

약성궁합이란 특별히 정해진 바가 있습니다.

이는 약재료보다는 우선할것이 효과를 내려는 사람의 체질입니다.

체질에 맞추면 좋은 약이며, 체질에 맞지 않으면 안먹은것만도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
이 글은 "명리순행과한방(오행연구협회) 카페의 한방한의학"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당뇨에 뽕잎이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물론 몸에 좋은것을 먹기보다는 몸에 나쁜것을 덜 먹는것이 당뇨의 치유에 희망이 있습니다.

 

뽕나무는 밭뽕, 가세뽕, 산뽕등이 있습니다만 모두가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특히 산뽕나무가 좋은 효능을 보이니 적극적인 활용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뽕나무에 대한 본인의 정리글을 올려드리오니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산뽕나무
 
학명 : Morus bombycis Koidz. var. bombycis

 

과명 : 뽕나무과
 
성분 : cineol, geraniol, camphor, morin, scopoletin, ecdystreone, inokosterone, morocetin, kuwanone C.
 
생지 : 전국의 산 계곡에 자생
 
분포 : 표고 100-1,100m, 자생
 
약효 : 잎- 祛風(거풍), 淸熱(청열), 凉血(양혈), 明目(명목)에 효능. 風溫發熱(풍온발열), 두통, 目赤(목적), 口渴(구갈), 肺熱(폐열)에 의한 咳嗽(해수), 風痺(풍비-卒中風(졸중풍)), 은진(담마진), 下肢象皮腫(하지상피종)을 치료
뿌리-驚癎(경간-小兒驚風(소아경풍), 癲癎樣症狀(전간양증상)), 筋骨痛(근골통), 고혈압, 目充血(목충혈), 鵝口瘡(아구창)을 치료
껍질- 桑根白皮(상근백피) - Cork 층을 제거한 靭皮(인피)로, 瀉肺平喘(사폐평천), 해열, 鎭咳(진해), 行水消腫(행수소종), 吐血(토혈), 水腫(수종), 황달, 脚氣(각기), 小便不利(소변불리), 頻尿(빈뇨)를 치료.
가지- 祛風濕(거풍습), 利關節(이관절), 行水(행수)의 효능. 風寒濕痺(풍한습비), 四肢拘攣(사지구련), 고혈압, 手足痲木(수족마목-痲痺(마비)), 脚氣浮腫(각기부종), 肌體風痒(기체풍양)을 치료.
상피즙- 수피 중에서 빼낸 백색 액즙으로, 小兒口瘡(소아구창), 외상출혈을 치료. 소아의 구창에는액즙을 바르고 金屬器(금속기)에 의한 切傷痛(절상통)에는 白皮(백피)를 벗겨서 환부를 감아주면 액즙이 자연히 상처에 들어 간다. 음력 11월 부터는 근피를 쓴다.
상엽즙 - 신선한 뽕잎에서 나오는 백색 액즙으로, 癰癤(옹절), 영류, 외상출혈, 지네에 물린 것 등을 치료한다.
상심 - 말린 果穗(과수)로서, 補肝(보간), 益腎(익신), 滋津(자진), 熄風(식풍), 淸凉(청량), 止咳(지해)의 효능이 있다. 肝腎陰虧(간신음휴), 消渴(소갈), 변비, 目暗(목암), 耳鳴(이명), 나력, 關節不利(관절불리)를 치료.

 

개화 : 6월
 
번식 : 실생- 6월 중순에 채종하여 건조시키고 건조제와 함께 밀봉저장하여 다음해 5월에 파종한다.
무성- 접목은 절접(切接), 아근접(芽近摺), 대접을 이용하고, 취목도 가능하다
 
활용

 

나물   : 봄의 어린잎을 나물로 짱아치로 즐긴다

 

달임차 : 이른봄에 취한 가지(상지), 나무속껍질(상백피), 겨울에 취한 뿌리껍질(상근피), 한여름에 취한 뽕잎(상엽), 열매의 미숙과(상심)

 

덖음차 : 새봄의 어린 새순을 덖음차로 활용

 

발효차 : 전초를 발효차로 가능, 한여름의 무성한 잎과 잔가지를 이용한 발효차는 최고의 맛을 낸다

 

약술   : 오디, 뿌리를 약술로

 

효능   : 신경통, 고혈압,부종, 기관지염,보혈, 당뇨, 비만, 강장의 불로장수약

 

금기   : 저혈압, 소화불량, 맥박이 느린자는 복용을 기한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
이 글은 "몸에좋은 산야초 카페의 지식 게시판"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뽕나무의 약성과 이용에 대한 고찰


뽕나무 가지(상지 桑枝)
뽕나무의 잔가지,척엽(脊葉)이 피지 않은 잔가지를  상지라고 하는데, 일체의 풍(風)과 수기(水氣), 각기(脚氣)를 낫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소변을 이롭게 하고 어깨의 통증과, 구건(입마름)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이용법은 상지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볶은 다음 물에 달여 먹으면 좋고 이를 상지차(桑枝茶)라고 합니다.

* 상지차(桑枝茶) 의 효능

1. 뽕나무 가지는 몸의 습(濕)을 없애고 여위게 하니 살찐 사람은 늘 먹으면 좋습니다.

2. 양팔이 아픈데 백약이 효과가 없으나 이것을 먹으면 바로 낫는다.
3. 각기병에 자주 마시면 좋다.
4. 습병에 단방으로 쓰거나 팔을 넣어 죽을 끓여 먹어도 좋다.

5. 폐와 대장이 차가운 탓으로 소화가 안되는 경우,  이는 기가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는 이유로로, 상지(桑枝)를 잘게 썰어 자기 그릇에서 노랗게 볶아 달여 먹는다.

6. 편풍(偏風 한쪽에 풍이 옴) 및 일체의 풍을 치료하는데 좋은데, 상지차를 늘 복용하면

평생동안 편풍의 염려는 없고 또한 풍기(風氣)을 예방할 수 있다.

* 속이 열한 사람은 살빼는데 큰 기대를 걸지 않는 것이 좋으며, 효과는 단 시일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2개월 이상일 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장복 해야 한다.


* 상지전탕(桑枝前湯)
찬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나는 것을 냉루(冷淚)라고 하며,  이의 치료에 뽕나무 가지가 좋습니다.

쓰는 방법은 겨울철에 마르지 않은 가지를 잘라 놋그릇에 끓여 식기전 따뜻할 때 눈을 씻어주면 됩니다.

식으면 다시 또 뎁혀서 반복해야죠.
또는 시력이 나쁜 청맹(靑盲)을 치료하는데 상지전탕을 쓰면 독수리의 눈처럼 밝아진다고 이르고 있습니다.

방법은 매월 자축인묘하는 신일을 택하여 상시회(桑柴灰) 1홉을 끓이고 사기 그릇에 부어서 여과시킨 후 따뜻이 뎁혀 눈을 씻고 차가워지면 다시 뎁혀 반복하여 씻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뽕잎(상엽  桑葉) 
 뽕나무 잎을 한방명으로는 상엽이라 하며,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각기(脚氣), 수종(水腫)을 없애주고 대소장을 이롭게 하며 하기(下氣 기를 아래로 내려줌)하고 풍통(風痛), 안면부의 폐독창(肺毒瘡)과 같은 증세를 치료하는데 이용됩니다.

풍기(風氣)에는 서리 맞은 잎을 따서 물에 달여 손과 발을 씻고 담그면 효과가 좋습니다. 
계상, 청상(靑桑)이라 하여 이파리가 톱니바퀴처럼 난 것을 제일로 치는데,  여름과 가을 사이에 두번째고 돋아난 잎을  상후(霜後 서리가 내린 후)에 채취하여, 찐다음 햇볕에 말려 가루로 만들어 매일 3회, 1회에 2돈씩을 물에 타서 복용하는데 이를 일명, 녹운산이라고 합니다.

탕수창(湯水瘡)에는 서리 맞은 뽕잎을 불에 바싹 말려 가루로 만들어 향유(香油)에 개어 붙입니다.

또는 식은땀을 흘리는데는 두번째 잎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후 불에 쬐어 바싹 말린 후 가루로 하여 미음과 함께 먹습니다.


뽕나무뿌리 및 줄기의 껍질(상피, 상백피) 
뽕나무 줄기의 껍질, 또는 뿌리의 껍질을 상피, 또는 상백피라고 합니다.

껍질의 채취는 아무때나 좋으나 흙밖에 나온 것은 독이 있어 사람을 죽이니채취하여  등칼로 거친 껍질을 긁어낸 후 속의 흰껍질을 취해 말려 씁니다.

특히 뽕나무 중에서도 동쪽으로 뻗은 껍질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상백피의 귀경은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에 들어가고 폐실을 사(瀉)하고 폐속의 수기를 없애고 대소장(大小腸)을 이롭게 합니다.

상백피의 효능은, 폐기(肺氣)의 폐가 뜨거워 흘리는 토혈(吐血), 천만(喘滿), 수기부종(水氣浮腫), 소담지갈(消痰止渴 가래, 갈증)하며 페속의 수기(水氣)를 없애주며 수도(水道)를 이롭게 하며 해수와 수혈을 치료하고 대, 소장을 통리(通利)하며 복장의 충(蟲)을 죽이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상피(桑皮) 4냥을 3일동안 뜨물에 담가서 잘게 썰고 찹쌀 1냥을 말려서 같이 가루로 하여 미음에 1 - 2돈을 복용한다.

상백피 4냥, 청량미(米) 4홉을 같이 삶아서 맑은 즙을 내서 먹는데 상백피음이라고 한다.

생껍질을 벗겨 실을 만들어 배가 터져 창자가 나온 것을 꿰매면 잘 낫는다.

칼이나 화살에 상한데 상엽(桑葉)가루를 뿌려주면 좋다.

금창에 상시회(上柴灰)를 붙이면 바로 낫는다.

뽕나무 열매(상심자 桑심子 오디)
뽕나무에서 유독 성질이 차가운 편에 속하는 것이 열매로서 노인보약, 허약자 보약에 필수적인 약재이며 음식에 속하여 오래 먹으면 배고픈 줄을 모를 정도로 영양이 좋고, 술로 만들어서도 먹습니다.

즉, 오디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은 없어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머리가 희어지지 않으며 오래 살수 있습니다.

익은 뽕나무 열매는 색깔이 까만데, 흑심, 흑상심이라고 하며, 효능은 소갈(消渴 당뇨 등으로 입이 마름)을 덜해주고 오장(五臟)을 이롭게 하며 소장열(小腸熱)과 열 때문에 창절(瘡癤)이 난 증세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열매로 먹어도 좋지만 저장성이 없으므로 고를 만들어 먹거나 술을 담가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고를 만드는 방법은, 잘 익은 오디를 짓이겨 즙을 낸 다음에 질그릇에 졸여서 고약처럼 눅진눅진하게 만든 후 순종 꿀에 버무려 1일 2 -3회, 1회 듬뿍 한 수저씩 먹으면 좋습니다

술 빚는 법은 별다를 것 없이 잘 익은 열매를 씻어 물기를 빼거나 아니면 즙을 낸 다음에 소주에 넣고 밀봉을 잘해서 음건한 곳에 보관했다가 약 2달 정도 숙성한 후 하루 한두잔씩 드시면 됩니다.

뽕꽃(백선화 白蘚花))
이는 뽕나무 꽃이 아니라 뽕나무 껍질에 하얀 껍질을 말하며, 이를 긁어내어 볶아서 사용하는데,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비홍토혈(鼻洪吐血), 장풍(腸風) ,붕루,대하(帶下)를 치료하는데 쓰입니다. 

이외에 즙을 볶아서 쓰면, 주근깨, 사마귀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고 얼굴색이 고와진다고 합니다.

뽕기생(상기생)
늙은 뽕나무에서 기생하는  식물로, 줄기를 부러뜨려 보아 빛이 속이 누렇고 열매속에 즙이 있어 끈끈한 것이 진품인데 진품을 얻기가 거의 어렵습니다.

만약 나이찬 늙은 뽕나무가 있다면 삼월삼짓날 상기생의 줄기와 잎을 채취해서 그늘에 말려뒀다가 사용합니다.

상기생의 효능은 태루(胎漏)가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하며, 태(胎)를 편하게 하며 또한 태를 굳건하게 하니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상두충(뽕나무즙 벌레)
늙은 뽕나무 속에서 살며, 심한 심통(心痛)과 금창(金瘡)의 육생부족(肉生不足)을 치료하는데 쓰입니다.


상이 (뽕나무 버섯)
뽕나무 버섯을 일명 유상(柔桑)이라고도 하며, 맛이 달며 성질은 평하고 약간의 독이 있습니다.

장풍(腸風),부인의 심병(心病), 복통(腹痛), 누하적백(漏下赤白)을 치료하는데 쓰입니다.

 

님께서 가진 용법 용량에 대한 의문은?

가지를 잘게 썰어 물에 달여 뽕나무 성분이 울어날 정도면 되고, 하루 3잔 정도를 마시면 되겠습니다.

독성이 없으니 과용을 해도 그리 큰 걱정은 없으나, 단기적인 효과를 기대하지는 않는게 좋으며, 몸에 어떤 이상 증세를 발견하면 즉시 중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 산야초 약술
글쓴이 : 참이슬(이수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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