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감시원이 입회하고 찍은 사진들은 전부 가짜 북한 입니다.
속지 맙시다.
[포토 다큐멘터리] KEDO 근무 사진작가가 본 북한 감시와 위협 속에서 7年間 몰래 찍은 北韓의 日常
★...金日成 우상화 행사장을 다녀오는 속후마을 아이들.
사진작가 석임생(필명 리만근)씨는
1997~2004년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진실 소속으로 북한 신포 경수로 건설현장에서 근무했다.
이 기간은
북한이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리던
「고난의 행군」 시기를 포함한다.
그는 북한에서 근무하는 동안
틈틈이 북한 사람들의 일상을 사진에 담아 두었다가,
얼마 전 「30년 사진인생, 7년간 북한을 담다」(시대정신 刊)를 펴냈다
★...북청 인근 남대천 제방의 비루먹은 소.
사료 없이 풀만 먹여 소를 키워 왔던 북한 사람들은
鄭周永 현대그룹회장이 보내온 살찐 소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메탄가스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는 모습.
지붕 위의 비닐주머니에 담긴 메탄가스로 이앙기를 가동한다
★...송진 채취를 위해 껍질을 벗겨 낸 소나무.
★...북청 인근의 민둥산.
6월이었지만 산은 사막처럼 황폐했다
★...나무를 해 오는 어린이들
★...창문과 승강구에까지 승객들을 빼곡히 태운 열차가
함남 북청 인근을 달리고 있다
★...함남 양화고개 아래 서호촌 차단소(검문소)에서
잠시 앉아 쉬고 있는 어린 형제
★...열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에서는
人力으로 짐을 운반하는 도루래가 운행된다
★...油類(유류)가 부족한 북한에서는
日帝시대 말처럼 목탄車가 많이 운행된다
★...신북청-북청 간 덕성선에서는
2003년까지 증기기차가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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