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사진·그림

별빛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9. 6. 25. 07:50

별빛.....



겸 손

...천색은 어느새 검게 변하고,
금강석 가루를 뿌린듯 별들이 빛나는데
시간이 가는것이 아쉬운지
밤새들이 목소리 뽐내 노래한다.

금강석 강물이 흐르는 하늘엔,
초생달이 돗배인양 떠가며 날 반기고
빛나는 강물에서 흩어져 내리는 빛은
살며시 내곁으로 내려와 속삭인다.

내려 앉은 빛은 아침을 맞으려
언제나 처럼 푸른숲을 가르며 흘러,
사랑을 노래하는 산새를 비추면,
바람도 시샘하는지 살짜기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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