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의 효능
황기
황기는 콩과식물로써 황기 뿌리의 겉껍질을 벗긴 것을 가용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줄기 녹자색을 때며 초장은 100센티미터 정도 자라고 가지가 많은 약초이다. 황기의 잎은 홀수의 5회 깃모형 겹잎으로 줄기에 어긋나고 작은 잎 조각은 3번째의 복엽이 타원형으로 가장 크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황기의 꽃은 7~8월에 줄기의 윗부분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올라와 총상화서로 나비 모양의 담황색 꽃이 피며, 꼬투리 속에 열매가 맺힌다. 꼬투리는 처음에는 담록색을 때다가 자록색으로 변한 후 완숙될때는 회갈색으로 변한다. 그 크기는 3~5센티미터로 그속에 보통 8~10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황기의 종자는 흑갈색으로 편장구형이며 보통 100알의 무게가 3.5g 정도 된다. 황기의 뿌리는 직근성으로 곧게 뻗는 것이 상품으로 치며, 뿌리 가지가 많으면 품질이 낮아져 상품성이 떨어지며, 외피는 담황갈색이나 잘라보면 둘레는 유백색이고 속살은 담황백색을 띤다.
1. 과명 : 콩과
2. 영명 : Astragalus membranceus Bunge
3. 한명 : 黃芪(황기)
4. 산지 : 한국, 중국
5. 용도 : 뿌리 (약용, 식용)
황기에 관한 관련서적
1. 약용작물 –재배기술과 유통전략- (김홍은외 3인 저, 농민신문사, 2000)
2. 내체질에 약이 되는 음식 222가지 (김달래 저, 중앙생활사, 2005)
3. 한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신동원 외 2인저, 들녘, 1999)
황기의 효능 및 효과
1. 황기의 효능
1) 관상혈관 및 심혈관 확장
2) 강장, 이뇨,강압작용,
3) 피부 혈액순환과 영양상태 개선
4) 괴사세포의 활력 회복
5) 만성궤양 치료
6) 간기능 보호
7) 글리코겐 감소 방지
8) 단백뇨 제거
9) 포도상구균, 폐렴쌍구균, 이질간균, 디프테리아균에 대한 항균작용
10) 활성산소인 프리레디칼을 제거하여 피부암 예방
11) 피부 청결미 저항력 증대
12) 자한(병적으로 땀을 지나치게 흘리는 증상) 치료
13) 도한(몸이 허약하여 잠자면서 나는 식은땀) 치료
14) 부종(몸이 붓는 증상) 치료
15) 내상조권(기력이 쇠하여 생기는 병) 치료
16) 비허설사(소화가 되지 않아 몸이 쇠약해지면서 생기는 설사병) 치료
황기의 복용방법
1. 종기, 피부병 – 날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2. 폐가 허한데 – 꿀물을 축여 살짝 뽁아서 사용한다.
3. 양기가 약할 때 – 소금물에 축여 볶아서 사용한다.
궁합
같이 곁드리면 좋은 약초 : 토종닭
문헌에서 말하는 황기
1.동의보감에서 말하는 황기
황기(단너삼)은 벌판과 들에서 자라며, 뿌리를 캐어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쓴다. 솜처럼
연하면서 화살같이 생긴 것이 좋다. 황기는 상초, 중초, 하초, 몸겉과 안등에 고루 작용하는
좋은 약이다. 황기는 기가 허하여 나는 땀과 저절로 나는 땀을 멎게 하는데, 이는 약이 피부
표면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 각혈을 멈추고 비위를 편안하게 하는데, 이는 약이 비위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 상한때 척맥이 보이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신장의 기운을 돕는데,
이는 약이 속을 치료하는데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황기는 상,중,하, 속과겉, 상초의
약이 되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황기는 허손증으로 몸이 몹시 여윈데 좋다. 기를 돕고
살찌게 하며, 추웠다 열이 나는 증상을 멎게 하고 신장이 약해서 귀가 먹은 것을 치료한다.
옹저를 없애고, 오래된 헌데에서 고름을 빨아내며, 아픈 것을 멎게 한다. 또한 어린이의 온갖
병과 붕루, 대하 등 여러 부인병을 치료한다. 황기의 줄기와 잎은 갈증, 힘줄이 오그라드는
증상, 옹종, 저창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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