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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근피-느릅나무 뿌리껍질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9. 7. 21. 20:24

 

 유근피

무이(蕪荑) 느릅나무열매, 무이인(蕪荑仁), 무고(無姑), 전당( 蓎),

의장(藙薔), 고유(姑楡)// [본초]

 

                위염과 각종 염증을 다스리는 약초 느릅나무의 뿌리껍질 유근피입니다.                   

 

다림을 하면 무척 붉은 색상의 약재미며..

그맛은 찐하면 끌쭉한 겔상태를 나타내며..위장병에는 최상의 약초입니다.

채취시는 뿌리 한가닥을 계속적으로 파 내려가 채취를 하며..

대목의 수피는 약성이 없으므로 꼭 껍질을 벗기지 마시고..

뿌휘 한 두가닥만 채취를 하십시요.

 

그래야 약이되며..병자에게도 유용합니다.

나무뿌리의 기운은 그 생명체가 다스리는즉" 약초꾼들은 명심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활용법과 효능은 아래와 같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비경, 위경, 폐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종을 내리며 대변을 통하게 하고 위장의 열을 없앤다.  

부종, 소변불리, 변비, 해소, 옹종, 단독, 유선염 등에 쓴다.  

하루 12~3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바른다.

무이(蕪荑) //느릅나무열매,

 

이른 여름 열매가 노랗게 익어 저절로 떨어지기 전에 털어 모아서 며칠 동안

쌓아두어 발효시킨 다음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비경, 위경, 폐경에 작용한다.  살충하고 풍습을 없앤다.  

회충증, 요충증, 촌백충증, 장출혈, 치질, 악창, 옴 등에 쓴다.  

 

하루 5~9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내어 뿌린다.  

비위가 허약한 환자에게는 주의하여 써야 한다.]

북한의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다른이름: 느릅재기나무

뿌리껍질(유근피, 유백피): 6월경에 뿌리껍질을 벗겨 겉껍질을 다듬고 햇볕에 말린다.
열매(무이, 무이인): 열매를 따서 꽃, 잎을 섞어서 풀처럼 만들어두면 발효된다.  

이것을 네모난 덩어리로 말린다.

작용: 뿌리껍질은 작은 창자와 방광평활근의 운동을 강화시키며 기침멎이작용,

수렴작용, 항염증작용을 한다.  열매는 구충작용, 항균작용,

약한 설사작용을 한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껍질을 달여 위아픔, 허리아픔에 먹는다.  

염증약으로 고약을 만들어 곪은 상처(젖앓이)에 바른다.  

열매(무이)는 회충증, 촌충증, 요충증, 소화가 안 될 때 벌레떼기약,

약한 설사약, 소화약으로쓰며 피부병에 고약을 만들어 바른다.

민간에서는 열매와 어린가지를 종양 치료에 쓴다.  

위암, 위궤양에 느릅나무껍질 30그램에 물 300밀리리터를 넣고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또한 느릅나무껍질과 옥수수수염 각각 30그램에 물 300밀리리터를 넣고

달여서 방광염에 쓰면 좋다.

느릅나무껍질가루: 방광염, 요도염에 한번에 3~5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느릅나무열매 달임약: 물 200밀리리터에 2~8그램을 넣고 달여서

벌레떼기약으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느릅나무껍질 달임약: 물 200밀리리터에 유피 20그램을 넣고 달여서 마른기침,

기관지염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종기, 악창, 옴, 버짐, 단독(丹毒) 등에 내복하거나 외용한다.  

 민간에서는 암치료제로 널리 쓰인다.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위, 대소장에 들어간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통림(通淋)하며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자궁수축, 소변 불통, 임탁(淋濁), 수종(水腫), 등에

생긴 옹저(癰疽), 각종암(자궁암, 유방암, 위암, 간암 등),

단독(丹毒), 옴을 치료한다. 하루 6~11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갈아서 복용한다.  

잎은 주의사항으로 낙태될 수 있으므로 임신부는 복용을 금한다.  

위기(胃氣)가 허한(虛寒)한 환자는 복용 시 신중해야 한다.

 

느릅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소변출혈(혈뇨), 요도가 삽(
澀: 껄끄러운 것
)하고 아픈 증상
유백피 썬 것 113그램, 동규자(冬葵子) 1홉, 활석(滑石) 75그램,

털을 제거한 석위(石葦), 이삭을 이용한 구맥(麥),

생건지황(生乾地黃) 각 37.5그램을 거칠 게 짓찧어 체로 쳐서 1회 5전비(錢匕)를

물 1컵 반에 넣어 6할이 될 때까지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필두회(筆頭灰) 반 전비(錢匕)를

넣어 잘 섞은 다음 식전에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2, 임신부 소변불리
규자(葵子) 1되, 썬 유백피 1줌을 물 5되에 넣고 5회 비등시켜 1일 3회, 1회 1되씩 복용한다.


3, 허로요백탁(虛勞尿白濁)
썰어 놓은 유백피 1200그램을 물 2말에 넣어 5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5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4, 신체가 갑자기 종만(腫滿)해진 증세
유백피를 곱게 짓찧어 적당한 양의 쌀을 넣고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온다.


5, 유산 후에 하혈이 멎지 않을 때
깍아서 깨끗이 씻은 다음 썰어서 부순 유백피와 썰어서 약한 불에 쬐어 말린 당귀 각 19그램을

짓찧어 체에 쳐서 1회 3전비(錢匕)를 복용하는데, 물 1컵에 생강 3편을 본약과 함께 넣어

7할이 될 때까지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빈속에 복용한다.

6, 적류종단독(赤流腫丹毒)
느릅나무뿌리껍질 가루를 계란 흰자위에 섞어서 환부에 바른다.


7, 풍열종독(風熱腫毒), 목덜미에 생긴 나력(瘰癧
)
유백피 썬 것, 괴백피(槐白皮: 회화나무껍질) 썬 것, 적소두(赤小豆),

대맥면(大麥面), 상백피(桑白皮: 뽕나무뿌리껍질) 썬 것, 천박초(川朴硝),

흑피(黑皮)를 제거하고 수(酥: 죽)를 발라 약간 황색으로 될 때까지

구워 종자를 빼 낸 조협(皁莢: 쥐엄나무열매) 각 19그램을 곱게 짓찧어

체에 쳐서 가루내어 계자청(鷄子淸: 달걀흰자)에 섞어 고상(膏狀)으로 만들어

낡은 목면(木棉: 무명) 위에 펴 발라서 부은 곳의 크기에 따라 붙이며

마르면 바꾸어 붙인다.


8, 등에 생긴 옹저(癰疽)
느릅나무뿌리껍질을 썰어 맑은 물로 씻고 잘 짓찧어 향유를 섞어서 환부에 바르는데

종기의 끝부분을 남겨 놓아 기운이 나오게 한다.  마르면 고차(苦茶)로 자주 적셔

주며 점도(粘度)가 없어지면 새 것으로 바꾸어 붙인다.  

낫기 시작하면 뽕나무 잎을 짓찧어 옹저(癰疽)의 크기에 따라 붙여 상처가

유합(癒合)되면 더 붙이지 않는다. 

 
9, 외상성 출혈
느릅나무의 인피(靭皮: 질긴껍질)를 75%의 알코올에 7일간 담그었다가 꺼내어

그늘에서 말려 곱게 가루내어 외용한다.


10, 화상, 난창(爛瘡)
유백피를 잘 찧어 환부에 덮는다.


11, 화상(火傷)
느릅나무 줄기 껍질 10그램, 대황(大黃) 10그램, 산조(酸棗)의 나무껍질 10그램을

75% 알코올에 48시간 담그었다가 여과하여 그 여액(濾液)을 쓴다.  

사용시 상처를 깨끗이 씻고 분무법(濆霧法)으로 환부에 분무한다.


12, 소아 백독창(白禿瘡: 머리의 흰잿빛 비듬반이 생겨 머리가 빠지는 증상, 탈모증)
유백피를 찧어서 가루내어 식초에 섞어 환부에 바른다.
13, 충치통
가공하여 만든 무이인을 충치 구멍이나 벌어진 곳에 넣는다.

오래전부터 민간에서는 위암에 느릅나무를 사용하여 왔었는데,

최근에 느릅나무가 각종암 특히 위암, 자궁암, 유방암, 복수를 동반한

간암에 효험이 있다고 밝혀져 항암약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펌글-금태산님

 

출처 : 산꾼 채심당
글쓴이 : 산꾼 채심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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