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바다 같이 살고파라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9. 8. 8. 14:51

바다 같이 살고파라

    바다 같이 살고파라 太沅 김영신 넘실거리는 저 들판 내 창에 가득 담고서 도도한 그 모습에 탄성만 지르네. 어디가 시작이며 어디가 끝이런가 내 온 곳도 아득하고 가는 곳 또한 모르거늘 운무 사이로 늘어선 섬아, 태고의 숨결을 마시며 세월을 탓하지 않으니 이 너르디 너른 들판에서 미련도 사랑도 꿈 같이 흐르는 그대 같이 살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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