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흔들리는 산야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9. 8. 10. 10:10

                흔들리는 산야 푸른 숲이 휙휙 지나가네 빨리도 잘 달아난다 진록숲이 연록숲 보듬어 앉고 쉼없이 미끄러져 간다네 무논 덜자란 나락 잘도 달린다 빙빙 돌면서 달린다 차창밖의 풍경 변함 없이 달린다 가만이 있는 산야가 달린다고 하네 타고있는 차달리는걸 잃어버리고 지나치는 푸른숲이 달린다 하더라 인생살이 세월은 조용히 있거늘 제가 나이 먹는걸 생각해야지 잊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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