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아름다운 이름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9. 9. 15. 17:25
 /이삭
 

 

 

아름다운 이름  RANK1_IMG


입술을 설레게 하는 고운 이름 있습니다
심장을 뛰게 하는 벅찬 이름 있습니다
나만이 부르고 싶은 이름하나 있습니다

마냥 안타까운 이름 있습니다..

절로 눈물나게 하는 이름 있습니다
까닭없이 미워지는 이름 있습니다
잠결에도 불러보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차마 욕심나는 이름 있습니다.

가까이 두고픈 이름 있습니다
가슴에 담아둔 이름 있습니다
날마다 달려가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결코 잊지 못할 이름 있습니다..

삶에 중심이 되는 이름이 있습니다
생활의 전부가 되는 이름이 있습니다
나를 지배하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
당신입니다..

 

바보..그것도 모르는 당신...
당신도,,나처럼 나에게 바보라하겠죠~?
우린 서로 바보,,,
그렇게...바라보고,  보고싶어하는 우리였음해요

나만이 부르고 싶은 이름..

자꾸만 맴돕니다....♥

 
                                                            옮겨온 글
 

한국문학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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