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그리운 날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9. 9. 18. 11:13
♣2236번째 아침편지( - 서연 최윤정님)

그리운 날/서연

네가 그리운 날
긴 한숨을
맑은 햇살에 말려본다

쉽사리 물기 사라지지 않는
젖은 그리움이
눅눅하게
축축하게
이불을 적셔온다

달도 없이 서늘해진 밤이
하얀 새벽을 재촉한다
참, 춥다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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