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인류를 건지는 광명의 한민족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9. 9. 24. 14:35

인류를 건지는 광명의 한민족

 

 

고대 신화와 역사를 들여다보면 , 지금으로 부터 5,6천년전에 이미 인류의 시원문명이 지구촌에 자리잡았다. 그 때를 보통 "신성신성시대"라 부른다. 이른바 뿌리문화시대로서 동서문명의 새벽이 밝아오던 때였다. 그 당시 인류문화와 아시아 동북문화의 천자국, 동방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였던 한민족의 새역사를 개척했던 시절이 있었다. 제세핵랑군!->아리랑의 낭도정신과 연결되어 있다.

 

한민족은 제세핵랑군濟世核郞軍의 자랑스런 6천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국난과 환란을 당할때 어김없이 일어났던 의병들도 살펴보면 그 맥이 이어져서 선맥을 통해 선비정신과 의병사상으로 전해내려온것이다. 그것은 불의를 맑히는 정의의 정신이요, 역사혼을 밝히는 진리의 정신이기도 하다. 단재 신채호선생은 낭가사상(郎家思想)이라고 전한다.

 

아득한 상고시대, 배달국 1대 커발한 환웅 때의 일이다.

 

배달국 이전에, 인류 최초의 문명이자 국가인 환국(한국)이 있었다.(BCE.7199 건국)

환국을 건국한 안파견(아버지, 아파치) 환인은 하느님의 도를 받아 광명을 열고, 백성들에게 그 가르침을 널리 전하였다.

 

환국(12환국)은 하느님(상제님)과 천지신명을 모시는 고도의 제사문화를 가진 나라로서,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3천여년간 존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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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에 이어 배달국이 일어났다.

환국이 역사 속에서 사라진 것은, BCE 4천년경에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인구분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천산산맥, 알타이산 일대의 기후의 급격한 변화와 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그곳에 살던 주민들이 살 곳을 찾아 사방으로 길을 떠나면서, 환국의 중심체는 해체되었다.

 

상제님(하느님)을 숭배하는 제사문화를 가진 하늘족속, 환국인들은 여러갈래로 분화하여 이동하였는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찾아떠나 바벨탑을 쌓는 등 슈메르 지역으로 이주한 이들도 있었고, 아메리카 인디언, 마야인들은 베링해협을 건너 이동해갔고, 황하유역으로 흘러간 동이인들은 그곳에, 하늘숭배신앙을 전파하며 정착하여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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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국 1대 커발한 환웅이 백두산 일대로 이주한 것은 동시대의 일(BC3897)이었다.

서자부의 명망이 있던 환웅은, 7대 지위리 환인으로부터 천부인天符印을 받고 무리 3천의 제세핵랑군濟世核郞軍을 거느리고 동방땅을 개척하여, 이주하였다. 그들은 신시神市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이름을 배달국(밝달, 밝은땅)이라 하였다.

 

그런데 원래 백두산 일대에는 웅족과 호족의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하느님 숭배라는 고도의 앞선 문명을 환국에서 가지고 온 환웅과 제세핵랑군은 웅족과 호족에게 “하느님 신앙과 제사문화”라는 밝은문명(배달문명, 밝달문명)을 자연스레 그들에게 전파하게 되었다.

 

웅족은 하늘족속들이 행하는 수행법과 문화를 받아들여, 광명족속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그러나 완고한 호족은 자기들의 옛 것을 그대로 지키고자 하여, 하늘족속과 동화, 융합하지 못하였다. 천산산맥에서 온 하늘족 환족과 하느님 신앙문화를 받아들인 웅족은 자연스레 결혼정책으로 맺어졌고, 이 두 족속이 오늘날 한민족의 조상을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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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을 개국한 1대 단군왕검은 어머니가 웅족계열이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했던가? 아니면 역사의 원시반본原始返本인가?

환웅과 제세핵랑군의 동방개척 역사가 있은지 어언 6천여년이 지나, 지금 한민족에 “제세핵랑군”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고 있다. 머나먼 동방문명의 개척의 역사, 그리고 한반도 남쪽조선땅에 오기까지 자리잡은 아리랑민족의 한의 역사, 그것을 간도수(艮度數)의 원리로 주역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간도수란 문명의 씨를 뿌린 민족이 열매를 맺고 새 역사를 여는 열매도수이다. 도수란? 여기선 법칙이라고 간략히 알아도 된다. 인류의 뿌리문화인 신교에서 줄기문화인 유불선으로 이어져 열매문화로 자리잡은 참동학 증산도의 모습이기도 하다.

 

신교는, 아득한 옛날, 커발한 환웅을 비롯한 제세랙랑군이 신천지를 개척하며 하느님 신앙과 제사문화를 동방에 전파했었다. 우주 가을이 되어 원리반본의 섭리에 의해 다시 상제님(미륵부처님,하느님)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선포하게 된것이다.천지의 시간분침인 우주의 1년속에서 우주의 봄에 하느님께서 문명의 씨앗을 뿌렸고, 이것을 유불선 기독교와 현대문명으로 키우셨고, 그리고 우주의 가을이 되어 우주의 참주인이 직접 이 세상에 가을추수에 참여한다.

 

한민족의 핏줄에는 하느님을 신앙하고 하느님 일을 받들려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은면히 계승되어 왔으니, 천손민족의 후예들, 이들을 일러 제세핵랑군이라 이름한다.

 

 

지금으로 부터 140여년 전에 놀라운 역사가 전개된다.

인류역사에서 서양의 제국주의가 동방을 삼키려 할  가장 극적인 시간에

동방의 이 조선땅에 인간으로 오시어 상극의 역사를 종지부를 찍고

상생의 거대한 대전환의 천지공사(병든 천지와 인간세계를 바로잡는 공사)를

9 년간 보시고 가신 역사속의 인물 강증산.

 

역사는 강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天地公事)에 계획된 천지설계도

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다. (자세한것은 증산도 도전 5장에 나옴)

 

지금까지 수천년동안 인간세상의 원한을 풀고 새시대를

향하고 있다. 하지만 한낱 학자나 일부 편협한 지식인들에 의해

단순한 신인이나 예언자, 또는 구한말의 동학재건을 하려던 단순한 민족종교가

로서만 알고 있다.

붓대가진 놈이 도적이니라. 하신 말씀이 시간이 지날 수록 실감이 나는것은 진리를 편협하게 해석하고 아전인수로 도려서 진리 그대로를 드러내지 못하는 역사판의 한계를 절감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진리를 상품화해서 상제님의 도를

더럽히는 사람들로 깊은 상처를 받아왔다.

 

상제님은 당당히 인간역사에 하느님으로서 오셔서

병든 하늘땅속에서 세상과 동고동락하며 인류를 살리는 판을 짜신것이다.

 

 

증산도에서는 강증산 상제님이라고 부른다.

상제님의 가르침이 담긴 도전道典을 보면 , 지금 인류가 처한 때에 대해

씀 하신 놀라운 진리선언을 만나게 된다.

 

 "천지대운이 이제야 큰 가을의 때을 맞이 하였느니라."  (7:38)

 

지금 세상에 만연되고 있는 질병 신종인플루의 효시격인  스페인독감시절에 상제님이 온 인류에게 내려주신 소울음소리 태을주수행은  수많은 죽음으로 부터 많은 사람을 구해냈고 또한 일제시절에 최대 독립자금원으로써의 역할도 크게 하였던 증산도의 뿌리역사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가 이제는 알아야 할때가 온것이다.그 당시 어느신문기사에서는 1920~1940년대 사이에 최대 항일운동단체로써 147회에 걸쳐서 전국에서 일어났다는 기록도 남기고 있다. 디른 단체와 비교되지 않는 최대숫자로 파악된 항일운동흔적이다. 왜 이러한 내용이 지금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것인가?

 

그것은 해방이후에 역사를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우리의 현주소와 무관하지 않다. 아니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뿌리정신을 찾아 진리의 여행을 떠나야 한다. 올바른 역사를 아는 것이 이렇게 진리세계를 올바르게 볼수 있는 힘을 던져주는 것이기에 오늘도 구도의 길을 가는 이라면 청춘의 열정을 태워서 세상을 맑히고 인류에 봉사해야 할 때가 아닌가 ? 생각해본다. 

(안후상 보천교와 물상장려운동)   보천교- 증산도의 뿌리시절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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