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꼭 말하세요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9. 12. 20. 21:55







 
    꼭 말하세요.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들었던 말 중에 "함께 해 주어서 고마워" 라는 말은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습니다. 비록 짧은 한마디 말이지만 따뜻한 기운이 온몸으로 번집니다. 그러고 보면 "고맙습니다." 라는 말은 대단한 위력을 가진 듯합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기 전에 내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해보면 어떨까요. 특별한 정를 나누어 준 분에게, 변함없이 나를 믿어 준 분에게, 용서의 손길을 내밀어 준 분에게, 깊은 사랑으로 감싸 준 분에게, 그리고 내 마음을 다 전할수 없는 소중한 분에게 "고맙습니다." 라고 말해보세요. 정말 중요한 것은 나를 존재하게 하는 가족에게도 "고맙다, 사랑한다" 라고 꼭 말하세요. 소 원 드림
숲속의 가족

'아름다운 삶 >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동의 성  (0) 2009.12.27
눈이 만드는 풍경  (0) 2009.12.27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0) 2009.12.20
(한 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0) 2009.12.20
하얀그리움  (0) 200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