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선생 역리학/기공도공수련강의

修道(수도)에 대하여 (1)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1. 13. 16:16

修道(수도)에 대하여 (1)

                                                                                    南村 論壇

道를 닦는다 하면 떠오르는 것

좌선/축지법/무릉도원/도포 자락/긴 수염의 도사를 연상한다.

옛 날에는 정말 그랬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근자에 어떤 제자가 숨을 헐떡이며 달려와 스승에게 고한다.

 

제자: 스승님! 드디어 제가 축지법을 터득 했습니다!

스승: 미친놈! 오토바이나 한 대 구입하지 그랬냐?

         이놈아 앉아서 천리 밖을 보는 千里眼공부보다는 TV 한 대 구입하는 것이 훨씬 낳고

         만 리 밖을 사람과 대화하는  萬里聽 수련보다는 전화 한 대 놓을 것이며

         천근을 들어 올리는 차력술 배우기 보다는

         트럭한대 구입하는 것이 낳은 세상에 무슨 헛고생을 그리 하는가?

제자: 그럼 이제 도술을 닦을 필요가 없겠네요?

스승: 에끼 무식한 놈! 그런 잡기는 이시대에 더이상 필요가 없고

         지금은 창조의 경쟁시대이니 창의력을 키우는 큰 공부를 하는 것이

         이 시대의 참다운 도통 공부인 것이야

 

현대에 道를 닦는 참 목적은 다가올 일을 아는 공부다.

천변만화 하는 이 복잡한 세상에 다가오는 미래를 정확히 아는 자 만이

진정한 창의력을 발휘 할 수 있다.

사실 지금 이 세상은 다가올 대세를 미리알고 남 보다 먼저 정확하게 준비하여

창조의 경쟁에서 앞자리를 차지한 5%의 성공한 그 사람들 바로 그들의 세상이다.

나머지95%의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모시고 가는 들러리에 불과하다.

 

아무리 복잡하고 천변만화하는 세상사라도 일정한 규칙이 있다.

그 변화의 규칙을 아는 공부를 修道라고 한다.(길닦는 공부)

 

우주에는 天地公事라는  거대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우주 절대자의 지시에 따라 거대한 神明政府에 의해 굴러가고 있으며

이 모든 계획은  우주원리  대자연 법칙에 지극하다.

이는 마치 농부가 어김 없이 찾아오는 봄/여름/가을/겨울에 맞추어

할 일을 계획세워 둔 것 같아서 추호도 어김이 없다.

 

 

그것을 아는 공부는 두 가지가 있다.

理致(이치)로 아는 공부가 있고 靈的(영적)으로 아는 공부가 있다.

역사속에서 이치적으로 공부했던 사람들이 周易이나 正易으로 이를 부분적으로 밝혔고 

역사속에서 영적으로 공부 했던 사람들은 신의 계시대로 부분적이지만 예언을 하였다. 

 

아무리 적게 보이는 일도 천지대세와 맞으면 크게 성공 할 것이고

아무리 커 보이는 일도 천지대세와 부합되지 못하면 지리멸멸하는 것이다.

대의를 품는 사람이라면 능히 천지 大勢를 보고 자기 인생 (小勢)를 계획 함이

바로 천지와 더불어 천지성공 하는 길입니다.

먼저 스승을 정하여 남 모르는 공부를 하여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이 시대의 참 수행법입니다.  

                                                                                       --------  南村先生 書---

 

저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 부단히 공부하라 ]

0 생각에서 생각이 나오느니라.

0 무엇을 하나 배워도 끝이 나도록 배워라.

0 세상에 생이지지(生而知之)란 없느니라.

(다만  學而知之와 困而知之가 있다 

         生而知之란 태어날때 부터 알고 있는것 - 그런 이치가 없다 

         學而知之란 스승을 정하고 도를 닦아 공부하여 아는 것이고

         困而知之란 세상에서 죽을 고생을 한 후에야 비로소 아는 것을 말한다 )

0 천지에서 바람과 비를 짓는 데도 무한한 공력을 들이느니라.

0 너희들 공부는 성경신(誠敬信) 석 자 공부니라.

0 나의 공부는 삼등(三等)이 있으니

0 상등은 도술(道術)이 겸전(兼全)하여 만사를 뜻대로 행하게 되고

0 중등은 용사(用事)에 제한이 있고

0 하등은 알기만 하고 용사는 못 하느니라.

0 옛사람은 알기만 하고 용사치 못하였으므로 모든 일을 뜻대로 행하지 못하였으나

 

[ 능소능대한 일꾼이 되어야 ]

0 가장 두려운 것은 박람박식(博覽博識)이니라.

0 안 될 일을 되게 하고 될 일을 못 되게 하는 것이 일꾼이니라.

0 모든 일을 알기만 하고 변통(變通)을 못 하면 모르는 것만 같지 못하느니라.

0 공명(孔明)은 능히 조조(曹操)로 하여금 화용도(華容道)로 오게 하였고

0 손빈(孫p)은 방연(龐涓)으로 하여금 해 질 무렵에 마릉(馬陵) 땅에 이르게 하였느니라.

0 너희들은 폭 잡히면 일을 못 하느니라.

[ 말을 앞세우지 말라 ]

0 말을 듣고도 실행치 않으면 바위에 물주기와 같고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만 같지 못하니라.

0 줄을 쳐야 빨래를 너는 것 아니냐? 조그만 거미도 줄을 치면 새도 잡아먹고

   뭣도 잡아먹는데, 그 작은 거미만도 못한 놈도 많으니라.

0 말부터 앞서면 일이 안 되나니 일을 도모할 때에는 뒷감당을 해 놓고

   말해야 하느니라.

 0 “사람이란 지혜가 있고 눈치가 빨라야 하느니라.

0 꾀 많은 놈은 재치가 있고 미련한 놈은 천천히 자기 죽을 꾀만 내느니라.

0 사람이라는 것은 사람 속에서 살아야 귀를 얻는 것인데 몹쓸 놈들은

   사람을 피해서 사니 말을 들어도 무슨 소리인 줄을 모르느니라.

0 사람이 귀를 얻어야 좋은 소리, 낮은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나니

   사람이란 사람이 많은 곳으로 뻗쳐야 하느니라.” 하시고

0 또 말씀하시기를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라

  크고 작고 깊고 얕음이 천층만층 구만층이니라.

0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그 가운데 사람 맘 하나 추려 내기가 어려우니라.” 하시니라.

[ 모든 일은 정도(正道)대로 ]

0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해코지하지 말고,

   남의 험담을 하지 말고, 매사에 원형이정(元亨利貞)으로 나아가거라.

0 모든 일을 천도이성(天道理性)으로 해야지 남의 것을 탐내면 못쓰나니

   마음을 잘 먹어야 하느니라.” 하시고

0 또 말씀하시기를 “새끼줄도 거칠게 꼬는 놈, 곱게 꼬는 놈이 있듯이

   마음도 다 좋은 것이 아니니 한결같이 고른 놈도 있고 그른 놈도 있느니라.

0 그 이치를 생각하면 다 다르게 타고나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0 또 말씀하시기를 “나무도 잘 자란 놈은 서까래도 하고 기둥도 하지만

0 조그만해서 더덕더덕 자란 놈은 연재(椽材)로도 못 쓰이고 불로 들어가느니라.

0 그렇듯이 내 마음대로 쪽 뻗어나가야 하나니,

   너는 아직 어리니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궂게 먹지 말고 곧게 먹어라.” 하시니라.

0 그러나 죽을 데로 가는 놈을 좋은 데로 보내 줘야지,

   죽으러 간다고 아주 죽여서는 못쓰느니라.” 하시고

0 또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옳고 그름을 알아야 하나니

   경위(涇渭) 밖에 나면 못쓰고, 귀신도 경문(經文) 밖에 나면 못 사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가르침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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