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鬼神(귀신)의 힘을 빌린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1. 29. 21:29

鬼神(귀신)의 힘을 빌린다.

                                                 -- 남촌  서 호원 --

역사 속에 기적 같은 일을 했던 인물

강태공 /장자방/제갈공명은 귀신들의 도움으로

기적을 창출하여 역사를 바꾸었다는 글이 있어

적어 보았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귀신이 있느니  없느니 하면서

설왕 설래 하지만 조금만 공부 해보면

사람이 살아 있는 자체가 귀신이 붙어 있기 때문이며

이 내 몸에 신이 떠나면 죽는 것이니

사람의 육체란 것이 귀신이 사는 집에 불과 한 것을 알게 됩니다. 

옛 성인들은 귀신의 조화를 빌려서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사람의 능력만으로는  할 수 없는  대업을 귀신의 도움으로 이루었던 것 입니다.

천하에서 큰 뜻을  품는다면 마땅히 남 모르는 수행공부를 해 둘 일입니다

 ------------------------------------------------------------- 본분해설

 

[ 귀신을 뜻대로 부리는 조화 ]

0 무신년 여름에 대흥리에서 공사를 보실 때 종이에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이러하니라.

0 姜太公이 用七十二候하여 使鬼神如奴之하고
   강태공          용칠십이후           사귀신여노지
   張子房이 用三十六計하여 使鬼神如友之하고
   장자방         용삼십육계            사귀신여우지
   諸葛亮은 用八陣圖하여   使鬼神如師之하니라
    제갈량        용팔진도                 사귀신여사지
   강태공은 칠십이후를 써서 귀신을 종처럼 부렸고
   장자방은 삼십육계를 써서 귀신을 친구처럼 부렸으며
   제갈량은 팔진도를 써서 귀신을 군사처럼 부렸느니라.

[ 사람이 귀신의 법을 쥔다 ]

0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귀신이 사람의 법을 쥐고 있으나 앞세상에는 사람이 귀신의 법을 쥐게 되느니라.

0 그러니 어서 부지런히 닦으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4편 115장  - 南村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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