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자료실/약초효능 종합

[스크랩] 약초 재배법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2. 25. 20:31

 

 

추가 구입 가능한 묘종 과 설명입니다.

 

재배 방법:

당귀 씨앗은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보름이상 물에 불려서 사용합니다.

물에 충분히 불린 씨앗은 묘종으로 키울 경우 간격은 겹치지 않을정도로 유지하면서 뿌려주시고

가을에 채취할 목적으로 정식한다면10cm 간격을 유지하면서 1~2개씩 놓아 줍니다.

(역시 겹쳐서 놓으면 안됩니다)

흙은 너무 두꺼우면 발아된 씨앗이 올라오지 못하고.

너무 얉으면 발아 된 새싹이 말라 죽게됩니다.

파종후에는 차광막을 설치하는것이 좋고. 수시로 마르지 않을정도의 수분을 줍니다.

새싹이 많이 큰후에도 차광막을 걷지 않으면 차광막 사이에 잎이 끼어서 차광막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상할수 있습니다.

 

재배 방법

묘종으로 정식할경우 간격은 20~30cm를 유지합니다.

날씨가 따뜻한 지역에서는 20cm이하로 좁게. 춥고 지대가 높은곳에서는 넓게 유지합니다.

 

묘종을 놓을때는 두럭에기대어 비스듬하게 놓는것이 발육에 도움이 됩니다.

제초 작업은 당연히 자주 할수록 좋습니다.

퇴비는 주로 계분을 사용하는데.. 생산량을 중요시 하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지역에서 과다한 비료나 퇴비사용은 수당귀의 원인이 됩니다.

 

제배방법

고본 역시 물에 불려서 파종하지만, 당귀처럼 오랜 시간을 담구실 필요는 없습니다.

3일 이상이면 충부하며. 파종후에 관리방법은 당귀를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재배 방법

고본은 작년 봄에 묘종을 정식한 것이기 때문에 묘종이라기 보다는 다자란 상태입니다.

다 자란 상태지만 다년생 작물이기 때문에 내년 가을 까지 두셔도 무방합니다.

가을에 꽃이 피고 씨앗이 열리면 채취하셨다가 후년에 씨앗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당귀와 달리 씨앗을 맺은 후에도 뿌리가 썩거나 목질화 되지 않습니다.

 재배 방법

황기는 사실 몇해전에 농사를 짓었다가 실패한 작물입니다.

실패 원인은 제초작업을 제때 못해서 풀에 덮혔기 때문이였습니다.

처음 순이 작기 때문에 제초작업 할때 함께 뽑힐 위험성이 높고 자라는 속도가 느려서 풀보다 더디 자랍니다.

물에 불리실 필요는 없지만 수분은 충분히 공급하는것이 좋습니다.

토질은 아래로 깊이 자라는 약초이기 때문에 마사토가 좋고

봄철에 밭을 깊이 갈아 주는게 좋습니다.

과한 비료 사용이나 거름을 하지 않는다면 10년 이상도 자라는 약초 입니다.

 재배 방법

도라지 씨앗은 간격은 대략 손가락 두개를 합친 넓이 정도로 두는것을 정석으로 합니다.

첫해 풀보다 늦게 자라기 때문에 제초작업에 신경을 쓰시길 바라고..

이듬해 부터는 풀보다 빨리 자라기 때문에 제초 작업이 수월 합니다.

파종전에 토양 살충제나 제초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방법은 소량으로 심는 분들께 권하고 싶지 않네요.

 재배방법

더덕은 물에 불려서 마사토에 섞어서 뿌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뿌리는 방법이 아닐경우 3cm 정도의 간격을 줍니다)

물에 불린 씨앗은 냉동 시킨후에 해동하여 뿌리면 발아율에 도움이 됩니다.

(냉처리 방법은 당귀씨앗이나 고본씨앗에도 해당됩니다.)

더덕은 덩쿨식물이기 때문에 지지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지대가 없어도 크게 생장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감초 밭은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서 아직 눈이 녹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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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배법

작년 봄에 씨앗으로 정식해서 30%정도의 발아율을 얻었기때문에 실패한 작물이라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기가 어렵네요.

감초의 자생지는 몽골 초원 지대라고 합니다.

때문에 황기처럼 마사토가 유리하고, 날씨역시 따뜻한 지역에 맞는듯 합니다.

씨앗이 아닌 묘종이기때문에 성공확율은 훨씬 높을것 입니다.

 

출처 : 좋은날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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