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과 인삼의 효과비교
남촌선생 약초특강
더덕은 폐병에 좋고 남녀 생식기 통증에도 좋다.
향기가 강하고 식용으로도 좋은데 약성이 차다.
해수와 폐열에는 더덕을 다섯 뿌리 정도 넣고
오래 달여 매일 몇 차례씩 찻잔에 한 잔씩 먹는데 아주 신효하다.
더덕을 개 허파와 함께 삶아서 먹으면 호흡기 질환에 아주 좋다.
결핵이나 폐 이상이 있는 사람은 꼭 해 보길 권한다.
물 다섯 되에 더덕 다섯 뿌리와 개 허파 한 개를 넣고
끓여 두 되 정도 되면 건더기는 건져서
참기름 소금에 찍어 먹고 국물은 냉장고에
보관하여 두고 하루에 한 되 정도를 여러 차례에
나누어 마신다. 이렇게 엿새 정도만 먹고 나면 호흡기병에 효능이 있다.
-- 남촌선생의 효과해설 --
오행과 오장육부의 관계 | ||||||||
五行 | 五臟(오장) | 六腑(육부) | 오관 | 색 | 맛 | 감정 | 외부 | 모양 |
木(목) | 간(肝)-혈(血) 혼(魂) |
쓸개-담(膽) | 눈-안(眼) | 청(靑) | 신맛 | 노-怒 | 근육-筋 | 새싹 |
火(화) | 심장(心臟)- 신(神) |
작은창자 소장(小腸) |
혀-설(舌) | 적(赤) | 쓴맛 | 기쁨-喜 | 혈맥(血脈) | 꽃 |
土(토) | 이자-비(腓)-뜻-의(意) | 위(胃)/ 삼초(三膲) |
입-구(口) | 황(黃) | 단맛 | 사려 (思慮) |
살-肉 | 줄기/뿌리 |
金(금) | 허파-폐(肺)氣 백(魄)넋 |
큰창자 대장(大腸) |
코-비(鼻) | 백(白 | 매운맛 | 슬픔-悲 | 털-毛 | 열매 |
水(수) | 콩팥-신(腎)精 | 오줌보- 방광(膀胱) |
귀-이(耳) | 흑(黑) | 짠맛 | 두려움-恐 | 뼈-骨 | 씨 |
비장: 위의 뒤쪽에 있으며 검붉은 색으로 둥구스룸 하며 속은 해면처럼 생기고 임파선괴 비슷하게 생기고 주로 백혈구를 만들고 묵은 적혈구를 파괴한다.(지라) |
개는 戌(술)자리로서 金氣運(금기운)이다.
오장 중에 허파도 오행으로 金氣運(금기운)이다.
더덕이 시원한 기운으로 해열을 하면서 금 기운 개 허파는
역시 같은 금기운 사람의 폐 기능을 강화 시켜주어 효과가 나는 이치다.
인삼과 더덕은 음양으로 서로 다른 성질을 갖는다.
(산삼의 새싹-5잎)
인삼은 3잎 또는 5잎으로 홀수이니 陽(양)기운이 강하여
따뜻하며 인체에 양기를 보충하는데 비해
더덕은 잎이 4개씩 짝수(음수)로 마주나니 陰기운 찬 성질이다
인삼의 뿌리는 백색을 띠지만 더덕은 검은빛을 띤다.
(더덕의 사진 검은색을 띤다)
인삼은 곧게 자라지만 더덕은 구불구불 덩굴로 자란다.
인삼의 뿌리는 매끈한데 더덕은 더덕 더덕 거칠다.
인삼은 강력한 陽(양)기운으로 神氣(신기)가 높다
그래서 신령하다하고 귀신이나 동자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 강력한 양기가 심장의 양기(신기)를 보강한다.
더덕은 신장의 精氣(정기)를 보강한다.-생식기 질환에 효과높다.
더덕은 열성체질에게 해열을 시켜 주는 작용이니
더덕이 陽(양)인에게는 인삼보다 좋은 약재다.
화기 충천하여 생기는 해수기침과 폐열을 내려 안정시킨다.
(산삼의 사진 - 백색을 띤다)
인삼은 몸이 찬 냉성체질에게 陽氣(양기)를 높여 몸을 뜨겁게 하며
냉성어혈을 녹여 積聚(적취)/癰疽(옹저)/암 덩어리 같은 뭉친 것을 풀어준다
그러나 고열로 시달리는 환자나
고혈압과 같은 열성증상에는 인삼사용을 삼가 한다.
(야생산삼의 사진 - 5잎이다)
이럴 경우 인삼을 법제하면 홍삼은 황색이니 土(토)자리 위장에 좋고
흑삼은 검은색이니 水(수)자리 신장에 작용하여 정을 보한다.
백삼은 뜨거우나 법제된 홍삼은 시원하고 흑삼은 차가운 성질의 인삼이 된다.
심장에 열이 많을 경우 흑삼으로 열을 내리면서 동시에 심장의 기능도 강화한다.
약재가 띠는 색상으로서 음양오행을 알아볼 수 있고
실제 그대로 인체에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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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삼각지--- 남촌선생 노래 더 늙기 전에 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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