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꽃비 내리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6. 3. 13:31

 

꽃비 내리네//홍연희 슬플 것도 없이 스치는 바람에도 꽃비 내리네 한 때 청춘 불사르듯 도도한 숭어리 그녀의 젖가슴 보다 더 탐스런 볼 붉힌 아낙의 뺨 같은 날개 꽃비라 부를라 눈꽃이라 불리울라 사월 품 속 산 어미의 눈물처럼 간 아비의 울음처럼 십리 구비진 길 살은 길 따라 꽃비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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