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그대 청산으로 오세요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6. 8. 20:19

 

 
 

    그대 청산으로 오세요 / 杜宇 원영애 지금 저 산기슭 연둣빛 아가들이 초록의 식사를 끝내고 있네요 오세요, 세상 걱정 다 이마의 땀방울 마르듯이 바람 타고 오세요 이름 모를 산 꽃 피어 눈망울에 꽃 담기는 꽃 나라 보세요, 청보리 밭 사브작이는 바람의 노랫소리에 종달새도 조잘대는 머루랑 다래는 작은 꿈을 매달고 당신 기다리고 있어요 오세요, 꼭 오세요, 때죽나무 아래 햇살이 하얀 꽃들의 춤을 따라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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