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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런 경우에는 병이 낫지않습니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7. 8. 16:14
이런 경우에는 병이 낫지 않습니다.

【三不治六不治】
* 三不治 (倉公曰)
一. 病不肯服藥 一死也
二. 信巫不信醫 二死也
三. 輕身薄命不能將愼 三死也

* 六不治 (扁鵲曰)
一. 驕恣不倫於理 一不治也
二. 輕身重財 二不治也
三. 衣食不能適 三不治也
四. 陰陽幷藏氣不定 四不治也
五. 形羸不能服藥 五不治也
六. 信巫不信醫 六不治也

* 병을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 - 세가지 (倉公曰)
一. 병은 있으나 약을 먹기 싫어하는 것이 첫째로 치료할 수 없는 것입니다.
二. 무당을 믿고 의사를 믿지 않는 것이 둘째로 치료할 수 없는 것입니다.
三. 생명을 귀중히 여기지 않고 몸을 조리하지 않는 것이 셋째로 치료할 수 없는 것입니다.

* 병을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 - 여섯가지 (扁鵲曰)
一. 교만하고 건방져서 이치에 어울리지 않은 것이 첫째로 치료할 수 없는 것입니다.
二. 몸을 소중이 여기지 않고 재물만 소중히 여기는 것이 둘째로 치료할 수 없는 것입니다.
三. 먹고 입는 것이 적당히 하지 않는 것이 셋째로 치료할 수 없는 것입니다.
四. 음양(陰陽)과 장기(藏氣)가 다 안정되지 않는 것이 넷째로 치료할 수 없는 것입니다.
五. 몸이 수척해지고 약을 먹지 못하는 것이 다섯째로 치료할 수 없는 것입니다.
六. 무당을 믿고 의사를 믿지 않는 것이 여섯째로 치료할 수 없는 것입니다.

* 다음은 저의 생각입니다.

一. 환자가 자신의 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예를들면 병은 위암인데 환자본인은 체(滯)했다고 생각해서 소화제를 원한다면 치료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의사가 판단하기는 시간이 걸릴거라 생각하는데 환자는 자신의 병을 아주 간단히 생각하는 것은 치료와는 거리가 멉니다.

二. 의사의 능력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의사의 능력이 부족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병도 치료하지 못합니다. 물론 어려운 병은 능력이 뛰어나도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三. 환자의 치료하고자 하는 바램만 많고 실제로 치료는 열심히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환자는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치료를 하고자 하는 마음은 많은 듯 한데 의사가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하면 이것 저것 핑계를 대면서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마치 성적을 올리고만 싶지 공부는 하기 싫어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四. 일단 임시방편의 치료를 원하는 경우입니다.
임시방편으로 통증을 제거하는 것은 그 병을 아주 크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아픈 통증이 괴로워 자꾸 진통제를 복용하면 그 아픔은 덜 하겠지만 병은 속에서 계속 자라게 됩니다. 진통제의 가장 나쁜 점은 환자 자신을 기절시켜 통증을 모르게 하는 것입니다.
환자는 아프지 않으면 치료가 된 걸로 착각해서 병이 점점 커지는 것을 모르게 됩니다.

五. 믿음이 가는 훌륭한 의사를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메뚜기처럼 병원을 옮겨다니는 경우입니다.
물론 환자의 입장에서 훌륭한 의사를 찾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환자는 의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니 의사가 하는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알수도 없으니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는 이치에 맞는 말을 하는 의사가 훌륭한 의사라 생각합니다. 환자 자신이 의사와 상담을 할 때 그 의사가 이치에 맞는 말을 해서 정말 믿음이 간다면 그 의사에게 몸을 완전히 맡겨야 합니다. 물론 그 의사의 처방으로 처음에는 효과를 보지 못했더라도 그 의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 환자에게 가장 알맞은 처방을 찾아내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그 의사가 믿음이 간다면 치료가 다소 더디더라도 시간을 여유있게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치료기간을 가장 단축시킬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판단하는 능력과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六. 환자 자신이 치료하는 방법을 의사에게 말해서 요구하는 경우입니다.
`여기 침놓아 주세요` `저기 침놓아 주세요`를 의사에게 요구하는 환자가 있습니다. 특히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많습니다. 처방까지도 정해서 옵니다.
침을 놓던 뜸을 뜨던 약을 처방하던 그것은 의사의 고유권한입니다. 그 판단은 의사가 하는 것이며 어떤 방법을 정해서 온다면 의사의 손발을 묶는 것과 같습니다.
제가 볼 땐 치료와는 상관없이 마치 침맞으러 또는 한약먹으러 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특별한 아픈데가 없이 한약을 먹으러 왔다면 상관없지만 말입니다.
적어도 치료를 하러 왔다면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gggstudy
글쓴이 : 쟁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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