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얼굴이 부어서 넘 싫어요...

**얼굴이  붓는다 **

위풍증(胃風證)
㉠위풍(胃風)이란 얼굴이 붓는 것을 말한다.
얼굴이 붓는 것을 풍(風)이라고도 한다.
음식을 먹은 다음 곧 서늘한 바람을 쏘이면 생기는데 증상은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몸이 여위며 배가 불러 오르고 바람을
싫어하며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오고 목이 메어 잘 넘어가지
않으며 오른쪽 관맥이 현(弦)하고 완(緩)하면서 부(浮)한 것을
겸한다.
허풍(虛風) 때는 감각이 없어지거나 뻣뻣해지고 이를 악물며
눈내자[目內 ]가 푸들거린다. 위 속에 풍이 있으면 오직
얼굴만 붓는다.
몸이 붓는 것은 신장이 상한 증상이다. 신장이 상한 사람은
밤에 취식을 하면 몸과 얼굴이 붓게 된다.
이는 밤이 되면 신장으로 몰려야 될 기혈이 위(胃)로 몰리면서
신장의 기운이 떨어지면서 맑은 물로 정화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코와 이마 모서리가 아프거나 감각이 마비되면서
말째며[不仁] 입술과 협거(頰車) 부위와 발제(髮際)에서 이빨까지
붓고 아파서 입을 벌릴 수 없으며 이마에서 협거까지는 늘 풀을
바른 것처럼 조이는 감이 있으면서 손만 대도 아파하였다.
이것은 양명경락(陽明經絡)이 풍열독기(風熱毒氣)를 받아서
생긴 것이다.

●얼굴을 보아서 턱 하악선이 살이 쪄 있거나 목이 쌀이 쪄 있으면
임맥이 막히면서 병이 담경을 타고 올라온 것이므로 장부부터
순차적을 시술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혈압이 있으며
풍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다.

출처 : gggstudy

글쓴이 : 쟁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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