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눈동자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7. 31. 15:59
눈동자



時調 靑山 金 永喆 

맴돌다 간 그리움 허공에 휘날릴 제

눈시울
붉히다가
잡지도 못한 체

살며시
감아버린 눈
아픈 줄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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