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세월에 당신 이름이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만약 천년이 지나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아름다운 삶 > 사진·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읍의 가을풍경 (0) | 2010.10.01 |
---|---|
내등에 짐이 없었다면 - 복숭아 그림 (0) | 2010.10.01 |
"봉화 감전마을 메밀밭" (0) | 2010.09.23 |
은행나무[銀杏, ginkgo]와 은행열매 (0) | 2010.09.14 |
아! 가을인가 ...... 아름다운 단풍그림 (0) | 2010.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