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중 발생하는 남편의 현기증 |
부부관계 중에 남편이 어지럽다고 하며 쓰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40대에 있을 수 있는 위급증(危急症)입니다. 일반적으로 성행위를 하게 되면,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몸 속의 혈액이 뇌로 몰리게 됩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일 경우 이로 인해 뇌혈관이 부풀어올라 뇌조직을 압박, 뇌충혈 상태로 이어지고, 이때 재빨리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뇌출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뇌충혈의 증상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며 뒷목이 뻣뻣해진다. -손이 뒷목으로 가면서 몸을 떤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눈앞이 캄캄해진다.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머리를 쥐어뜯기도 한다. -구역질을 하면서 어지러워 쓰러지려고 한다. -심하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졸도한다. 응급처치 이 경우 응급처치자는 물론 부인이다. 옷 입느라 허비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먼저 다리를 높이고 머리를 낮추어 눕힌다. 점자출혈법 : 수십이정혈(手十二井穴)이나 십선(十宣), 족십이정혈(足十二井穴), 기단(氣端) 처리방법 : 2mm정도를 꼭 찔러 피를 짜낸다. 기타 : 증상이 멈추면 하품을 계속하므로 이를 확인하고, 우황청심환이나 양방 진정제를 먹인 다음 편안히 눕히고 손발을 주무른다. 우황청심환이나 진정제가 없으면 물을 먹인다. |
출처 : Tong - 기쁨의동산님의 동양의학.한의학도서관통
출처 : 福 祿 仁 壽
글쓴이 : 수리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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