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종시 행정수도법안이 그대로 집행되고 기초과학도시가
대전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발빠르게 세워지게 되면서 다시 세인에 주목받은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오랜동안 민중속에서 내려온 충청도
계룡산도읍설부터 시작해서 태전에 얽힌 새수도이전이야기이다.
또한 한민족비결서엔 그 이야기가 이미 많이 알려진바가 많이 있다.
대전의 옛 지명은 태전(太田)이다.
그리고 백두대간에서 갈려져 나간 금남정맥과 금강이 산태극(山太極)
수태극(水太極)을 이룬 중심 땅이 바로 대전이기도 하다.
이러한 풍수를 알았던 일본제국주의의 이등방문(이토오 히로부미)는
1909년 1월 태전역을 지나다가 태전을 대전으로 바꾸어버렸다.
태전太田에서 대전大田으로 바꾸면서 지명속에 들어있는 생명력을
없애버린것이다. 지명과 지역이름은 역사의 혼이며 대자연이치속에 고대로 부터 지어진 이름이다.그것을 함부로 거세하듯이 없애버린 것이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도 계룡산 아래의 유성, 진잠, 회덕 주변일대 즉,
현재의 대전을 우리나라 최고의 도읍지로 꼽고 있으며, 현재 수많은 풍수가들도 다가오는 시대의 새로운 수도가 되는 곳은 대전이라고 하는 데는 의견이
일치한다.
그래서 모든 비결서에 이재전전利在田田 역시 태전을 지칭한다 .
주역에서 그 결론이 현룡재전見龍在田이라는 말이 있다 .
즉 나타난 용이 밭에 있다는 말이다. 도대체 이재전전利在田田이란 무슨 말인가? 이것 역시 태전과 깊은 연관이 있다.
대전뿌리공원
'아름다운 삶 >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0) | 2011.07.14 |
---|---|
♤♣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 ♣♤ (0) | 2011.07.14 |
상업적 미술이 예술로 까지 (0) | 2011.07.14 |
마음에서 나오는 빛 (0) | 2011.07.14 |
여름청 수해걱정 (0) | 2011.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