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자료실/약초효능 종합

[스크랩] ◈ 약이되는 산야초 - 강아지풀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1. 10. 17. 23:24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Setaria viridis

분류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

분포지역 전국

서식장소 길가, 들


개꼬리풀이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구미초(狗尾草)라고 한다. 길가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20∼70cm로 뭉쳐나고 가지를 치며 털이 없고 마디가 다소 길다. 잎의 길이는 5∼20cm, 너비 5∼20mm로 밑부분은 잎집이 되며, 가장자리에 잎혀와 줄로 돋은 털이 있다.


꽃은 한여름에 피고 원주형의 꽃이삭은 길이 2∼5cm로서 연한 녹색 또는 자주색이다. 작은가지는 길이 6∼8mm로 퍼지고 가시 같다. 종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었으며, 민간에서는 9월에 뿌리를 캐어 촌충구제용으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갯강아지풀(var. pachystachys)은 잔가지의 센털이 길고 밀생하여 잔이삭이 뚜렷하지 않으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수강아지풀(var. gigantea)은 조와 강아지풀의 잡종이다. 자주강아지풀(for. purpurascens)은 꽃이삭에 달린 털이 자줏빛이며 구별하지 않고 강아지풀로 취급하기도 한다.

 

 

 

 

봄, 가을에 채취한 것을 말렸다가 피부 질환이 생기면 달여서 씻어내고 생 잎을 짓찧어 촉촉한 물기가 있을 때 곧장 환부에 붙여야 약성이 배어들어 효험이 나타난다. 하루에 약 6~12g 정도를 복용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약 5종이 널리 퍼져 흔하게 자라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약용의 가치가 크게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민간 약으로서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데 전초를 달여 마셨고, 여러 가지 상처와 창양, 눈의 충혈, 버짐 치료 등에 사용을 했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신경계 질환 등을 다스린다.

 

 

 

 

사료용으로 이용한다.

全草(전초)를 狗尾草(구미초)라 하며 약용한다.

여름, 가을, 겨울에 채취해서 햇볕에 말려 썰어서 사용한다.

약효 : 해열, 祛風(거풍),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癰腫(옹종), 瘡癬(창선), 赤眼(적안), 廂目(우목)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6-12g(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씻거나 짓찧어서 바른다.

 

 

 


비색증(鼻塞症)( 코가 메는 증) :전초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회씩 2~3일 복용한다.

습비(濕痺)(습사가 성한 비증) :전초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습열(濕熱)(습과 열이 겹친 사기) :전초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일 정도 복용한다.

 

출처 : 건강의 터전 & 내일의 향기
글쓴이 : ◈唵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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