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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인공위성이 촬영한 구멍이 뚫려있는 북극)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일급비밀문서들이 보관되어 있던 독일 베를린의 지하벙커를 접수한 연합군은 독일의 4성 장군이상 만이 열람할 수 있는 괴문서들을 발견해 이를 미국의 정보부에 전달했다.

당시 발견된 자료에는 독일군들이 개발하던 V2 로켓의 차세대 버젼 로켓인 아폴로우스 III와 차세대 제트엔진의 이론과 정의, 그리고 알 수 없는 언어로 암호화 되어있던 많은 문서들이 있었다.

1945년 당시 미 해군의 버드 제독은 해군 정보기관에서 해독한 독일의 비밀문서들을 검토하다 크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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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구멍이 뚫려있는 부분이 확대된 모습)

미국에 귀순한 옛 독일의 과학자 이골 슈메트가 해독한 괴문서에는 '지구의 북극과 남극에는 1년에 3번씩 커다란 문이 열리고 지구 안에는 아갈타라고 불리우는 또 하나의 지구가 있음'이라는 정보가 있었다.

처음에 이 문서를 접한 버드 제독은 대통령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는데 이러한 보고를 믿지 못한 대통령은 여러가지 정보를 접하다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버드 제독에게 제 4함대를 동원하여 북극과 남극에 남아있을지 모르는 나치를 전멸시키라는 명령을 하달했다.

1947년, 2대의 항공모함과 호위함들을 몰고 남극에 내려간 미 해군은 독일 전범들이 많이 숨어살았다는 아르헨티나 앞바다에서 2대 이상의 독일군 잠수함을 발견하고 이를 즉각 격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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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갈타라는 소지구가 존재한다는 지구 모습)

1947년 7월 1일, 북극에 도착한 버드 제독은 해군 정찰기로 북극의 열린구멍안으로 비행을 시도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들의 호위를 받은뒤 비행기의 프로펠러 힘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의해 지구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버드 제독은 놀랍게도 지구 안에 있던 또 하나의 태양을 목격하였으며 맘모스를 연상케하는 괴이한 대형 동물들도 목격했다.

자신의 비행기가 지구 안 공항으로 보이는 장소에 착륙하자 땅에 내린 버드 제독은 자신을 향해 걸어오던 거인들을 보고 깜짝 놀랐으며 그들은 텔레파시를 이용하여 '당신을 우리 여왕에게 데려다주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갈타의 여왕과 면담을 한 뒤 다시 지구 밖으로 나온 버드 제독은 이 사실을 대통령에게 보고하였고 그 후 1956년 민간인 신분으로 작은 회사를 운영한 버드 제독은 미 해군의 초청에 의해 다시 한번 남극을 탐사하고 다시 지구 속 인류들을 만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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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북극에 오로라가 생길때 발생하는 괴 현상)

과연 위의 이야기는 실화였을까?

1971년 병으로 사망한 버드 제독은 죽기 전 자신이 저술한 '뚫려있는 지구에 관한' 책을 발간하기를 원했으나, 그 책은 정부에 의해 두번째 문서가 공개되는 2006년까지 발간 될 수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

과연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속에는 전설에 전해오는 지옥, 또는 지하세계가 우리와 공존하고 있는 것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