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음악모움

남을 비방하지 말라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2. 7. 18. 17:19

 

 

남을 비방하지 말라/詩 翠松 朴 圭 海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잘 한다 우리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바가 아프다’ 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이웃이 잘 살면 먹을 게 생긴다는 말도 있지만 남을 비방하고 다니는 사람 이런 사람은 자신의 약점이 있다는 것이다 남이 잘 되면 배 아파 하지 말고 격려하고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비방을 받을 만한 일이 있다면 그 잘못된 점을 바르게 고쳐주고 그렇게 하므로 궁지에 몰린 사람을 구제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모인 자리에 그 친구 왜 그런지 몰라 하며 이야기의 꽃을 피우고 있는 것 더러는 보지만 그것은 그 사람의 인격이 문제인 것이다. 사람은 사노라면 잘못된 점이 많게 마련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이런 일들을 덮어두고 살면 좋겠다. 잘못된 점을 시정해 주고 나쁜 점은 덮어 두고 감싸 안으며 사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