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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관한 풍수지리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2. 10. 23. 15:38

 

 

태전이 후천선경의 수도가 된다

 

 

  한반도는 지구의 혈(穴)

 

우리들 클 때만 해도 ‘산지조종(山之祖宗)은 곤륜산(崑崙山)이요, 수지조종(水之祖宗)은 황하수(黃河水)라’고 하는 노래를 곧잘 불렀다. 나무하는 지게꾼들도 작대기로 지게를 두들겨 가면서 그 노래를 불렀다.

 

 이게 무슨 말이냐? 지구의 축(軸)이 곤륜산(崑崙山)이란 말이다.

다시 알기 쉽게 얘기해서 이 지구의 뿌리가 곤륜산이라는 말이다. 수레바퀴가 둥글어갈 때

이 축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러면 지구에서 이 수레바퀴의 축에 해당하는 곳이 어디냐?

그게 바로 저기 히말라야에 있는 곤륜산이라는 것이다. 이 지구상의 산줄기가 모두 이 곤륜산에서

비롯되어 다 뻗어 내려갔다.

 

곤륜산맥

 

세계지도를 펴놓고 봐도 동서양 산이 다 곤륜산을 모태로 해서 갈려 나간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산맥이 꼬부라지고 틀어진 것이 그냥 우연히 그런 게 아니다. 지리를 모르면, 산천(山川)이라는 게 제멋대로 구부러지고 틀어지고 어떻게 해서 길쭉하고 모가 난 것으로 보인다.

모르니까 그렇게 알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리(地理)를 알고 보면 글자 쓰는 것과 같다. 하늘 천(天)자를 쓸 때, 먼저 한 획을 건너긋고

그 밑에다 또 한 획을 건너긋고, 양쪽으로 삐쳐서 쓴다. 다시 얘기하면, 한 일(一) 밑에 큰 대(大)자를 쓴 것이다. 또 날 일(日)자를 이렇게 옆으로 잡아당기면 가로 왈(曰)자가 되고,

가로 왈(曰)자를 길이로 끌면 날 일(日)자가 되는데, 지리 역시 그렇게 명확한 것이다.

일정한 법칙에 따라 글자를 쓰듯, 지리도 그렇게 규칙적으로 되어 있다.

 

지리를 알고 보면 애들 문자로 미치고 팔짝 뛸 정도다. 산(山) 가지 하나 내려간 것을 봐도

 ‘아, 요 밑에는 뭐가 나온다, 그 다음에는 무슨 방향이 나온다’ 그게 환하게, 조금도 어긋남 없이

글자 쓰듯이 나타난다. 지리를 통투(通透)하고 보면 그렇다.

들판이 생기려면 들판이 형성되어 나온 주산(主山) 마디가 있다. 산이 저렇게 꼬부라지고 틀어지고

 삐뚤어졌지만 ― 한 마디가 한 10미터 되는 것도 있고 100미터 되는 기다란 놈도 있다 ― 마디가 있으면

들판이 만들어지게끔 되어 있다. 그것을 용절(龍絶)이라고 하는데 용절을 재 보면,

‘아, 여기쯤에서는 들판이 생긴다.’ 하는 그런 법칙이 나온다.

 

곤륜산에서 뻗은 여러 산줄기 중 하나가 우리 나라로 뻗어들어와 백두산을 일으켰는데, 그 중간에 큰 들판이 있다. 그걸 만주 요동 칠백 리라고 한다. 일본놈 시대에 기차 타고 그 곳을 지나가 보면, 워낙 들판이 넓어 종일 차 타고 가도 갈대와 하늘이 맞닿아 있다. 내가 그 요동 칠백 리를 지리학상으로 살펴본 적이 있다.

 

땅이라는 게 그냥 함부로 생긴 것이 아니다. 우리 나라가 지구의 혈(穴)이다.

즉 우리 나라를 바탕으로 해서 이 지구가 형성됐다는 말이다. 또 우리 나라가 이 지구의 혈이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 우주의 절대자가 오시게 그렇게 정해져 있는 것이다. 

 

 

 

 

 

 

 

 후천의 새서울, 대전(大田)의 형국

 위의 그림을 보면 속리산, 덕유산으로 내려가던 백두대간이 마이산에서 겪여 북으로 올라와 - 대둔산-

계룡산으로 이어지는 산태극의 형국과 덕유산, 마이산, 속리산을 발원으로 하는 금강의 수계가 북으로

올라오면서(이를 역수逆水라고 한다) 용담댐- 대청댐- 금강하구로 연결되어 수태극의 형국을 이룬다.

그 만나는 중심점이 태전 광역권임을 그 누구나 한 눈에 알 수 있다.

 

그러면 여기 이 대전(大田)은 서울과 비교할 때 어떻게 생겼냐? 전라북도 진안, 무주 저 남쪽에서부터

충청북도 쪽의 영동 추풍령, 보은 속리산 물이 전부 거꾸로 역(逆)으로 치오른다.

여기 이 금강 줄기를 가만히 봐라. 그렇지?

 

우리 나라 땅의 대세가 전부 이렇게 위에서 아래로, 북에서 남으로 흘러내려 가는데,

이쪽 물은 거꾸로 남에서 북으로 거꾸로 오르잖아. 아니 추풍령, 무주, 진안, 장수가 저기 남쪽 아니냐? 저기에서 이쪽으로 거꾸로 치오른다. 이것을 이렇게 얘기해 주기 전에는, 추풍령은 저기고 물은

그저 이렇게 흐르고, 그렇게 지나가고 마는 것이다. 모르니까. 하지만 알고 보니까,

 

그 참 이상하게도 물이 거꾸로 올라온다. 이렇게 금강으로 거꾸로 휘감아 공주까지 치오른다.

저 공주에 고마나루(곰나루)라고 있다. 그 고마나루까지 물이 거꾸로 기어 올라가서, 거기서부터는

부여 저쪽으로 이렇게 구부러져서 장항 군산 그쪽으로 순(順)하게 그냥 내려간다.

 

여기가 세계통일국가가 형성되기 위한 자리가 되느라고 이렇게 된 것이다. 이 세계에서 자리가 이렇게

된 데가 없다. 가만히 생각해봐라. 추풍령이 여기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아니 서울 터와 한번 비교를 해봐라. 여기에 비하면, 서울 터는 손바닥만 한 것이다. 여기 대전이 서울 터의 몇백배에 해당한다.

 

속리산 저쪽에서부터 장수, 진안, 무주로 해서 장장 저기 공주까기,

여기가 그렇게 크게 역(逆)을 한 곳이다. 여기에서 공주 가려면 마티터널 뚫리기 전에는 대평리를 거쳐

가면 자동차로 대전에서 근 한 시간이나 걸렸다. 여기가 그렇게 범위가 크다.

자그마치 우리 나라 중심부 절반을 역(逆)을 한 곳이다.

 

지리학상으로 볼 때 지구의 혈이 바로 남북한을 통털어 대한민국이고, 이 대한민국 중에서도 오직 대전이 자리한 중부지방 이곳만이 그렇게 크게 역(逆)을 했다. 이곳 대전이 본래 지구의 혈이다.

본래 천지가 형성될 때부터 후천 5만년 세계통일정부가 세워지도록 이렇게 마련되어져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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