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자료실/산나물 들나물종합

[스크랩] 목향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5. 1. 16:35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줄기는 곧추서고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나 있으며, 2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하며 줄기 쪽으로 갈수록 밑부분이 좁아져 줄기를 감싸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들이 있다. 꽃은 노란색으로 7~8월에 피며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는데, 하나의 줄기에 이러한 꽃차례가 몇 개씩 달린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연한 적갈색 갓털이 있다. 어린싹은 먹기도 하며, 뿌리는 거담·이뇨·발한·구충 등에 쓰인다. 유럽과 북아시아에서 자라던 식물이나, 약용 및 관상식물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중국에서는 토목향이라고 부른다.
  

유럽과 북아시아 원산으로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0.8∼2m이다.
전체에 털이 밀생하고 약초로 재배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털이 밀생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5∼10cm로 황색이며 잎겨드랑이에 두상화(頭狀花)가 1개씩 달린다.
총포(總苞)는 반구형이고 길이 24mm이며, 바깥의 포조각은 달걀모양이고 잎에서와 같은 털이 밀생한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연한 적갈색 관모(冠毛)가 있다. 뿌리를 발한·이뇨·거담제로

사용하며 구충성분이 있다. 방향성 건위, 이뇨, 발한, 곽란, 구충, 강장, 이질, 거담, 개선,

폐결핵, 기관지염등의 약으로 쓴다. 소화기능 허약으로 오는 위염 장염 구토에 쓴다.
기를 잘 돌게 하고 아픔을 멈추며 비를 튼튼하게 하고 위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간기를 잘 통하게 한다. 불을 쪼이지 않아야만 행기(行氣)를 시키고 생으로 갈아서 쓰면

사를 그치며 대장을 실하게 하니 축축한 종이에 싸서 따뜻하게 하여 쓴다.
약리 실험에서 높아진 위의 운동 및 분비 억제 작용, 담즙 분비 촉진 작용(acetone 엑스 및 costunolide), 가래 삭임 작용, in vitro에서 장내균 등에 대한 항균작용(정유), 칼슘길항작용(costunolide 및 dehydrocostuslactone) 등이 밝혀졌다.

◈ 목향은 온갖 배 아픔에 널리 쓰이는 데, 특히 체기를 받아 헛배가 부르면서 배가 아픈 데 좋다. 목향을 가루내어 한 번에 6 ∼ 8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 저산성 만성 위염에는 목향을 가루내어 3g씩 식후에 먹는다.

♠ 위경련(가슴앓이)에는 목향 15 ∼ 20g을 물에 끓여 하루 4 ∼ 8g씩 먹는다.

♠장과 위가 차서 울며 젖을 못 빠는 데는 마른생강(건강), 감초 각각 2g, 목향 1g을

물 300ml에 넣고 50ml가 되게 졸여저 5 ∼ 10ml씩 하루 3 ∼ 4번 먹인다.

 

후피향(厚皮香)나무(차나무科, 학명:Ternstroemia Japanese)
 
남부 도서해안지방에서 자생하는 소교목으로써 자생지에서는 8M 이상 자라납니다.
꽃은 6~7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향기가 있는 하얀꽃이 피고, 시간이 지날수록
노랗게 바래지는것이 특징입니다. 자웅이주(암수딴그루)인지라 두 주 이상

의 나무가 있어야지 결실이 가능합니다.

열매는 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면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지면서 속에 있는
씨앗이 나옵니다.
어린개체의 묘목일 때에는 내음성(耐陰性)에 강한지라 어느정도 그늘진 곳
에서는 생육이 가능하지만, 점점 생장하게 됨에 따라 많은 햇빛을 필요로 합
니다. 즉, 음수→양수로 바뀌게 됩니다. 바닷가에서 살아왔던지라 해풍에 강
하고(때문에 잎이 두껍고 광택이 납니다.), 내염성(耐鹽性)에도 강합니다.
전정(가지치기)에 약하고, 심근성(深根性)식물인지라 이식이 곤란한 경우도
있다는군요. 성장이 느린편입니다.
목향은 어렸을 때는 그늘에 견디는 힘이 아주 강한 나무입니다.
키가 크면서부터는 그늘에 약해집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목향중 작은 나무들은 다소 볕이 부족한 장소에서 한동안
키워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만일 1m 이상 높이의 나무라면 햇볕을 하루종일 쪼여주고 키우는 것이 좋습

니다. 빛을 너무 보여주지 않고 키우면 다음해에 꽃이 피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부지방 해안가와 도서지방에서만 자라는 우리나라 나무이기 때문
에 중부지방에서는 겨울에 실내의 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월동시켜야 합니
다. 자생지에서는 추운 겨울을 자연적으로 겪게 되므로 자연적으로 화아분화
가 이루어져 꽃이 핍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겨울 찬 온도를 겪지 않고 더운
장소에서 겨울을 나게 되면 꽃이 피지 않거나 핀다 해도 안 두알 정도밖에 피
지 않습니다. 많은 꽃을 보시려면 겨울 온도가 영상 5도 정도 되고 빛이 잘 드
는 장소에서 겨울을 보내게 해주어야 합니다.
 
건조에 견디는 힘과 습기에 견디는 힘이 모두 강하지만 너무 건조하게 되면
새순들에 진딧물이 끼는 경우가 많고 지나치게 과습하게 되면 다른 나무들과
만찬가지로 뿌리가 상합니다.

진딧물은 가끔 살펴보시며 발견되면 저독성(底毒性) 가정원예용 살충제를
뿌려주면 쉽게 퇴치할 수 있습니다.
 
요점을 말씀드리면 목향꽃을 피우려면 일년 내내 강한 햇볕을 보여주면서 튼
튼하게 자라도록 거름을 충분히 주고 겨울동안 저온에 처하게 해야 합니다.

 목향나무 잎새의 검은 반점
통풍이 잘 안되거나 다습한 재배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잎에
물을 뿌리고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가운 햇볕을 장시간 쪼이게 되는 경우
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목향잎에 나타나는 반점들은 대개 생리장애에서 오는 현상이라 재배 환경만
개선해 주면 멈추게 되지만 병해로는 탄저병일 수도 있스므로 다이젠 앰을
스프래이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점병 계통의 병해는 베노밀과 스프래이
를 번갈아 가며 스프래이 해 주면 되며 반점성의 괘양병이나 무름병일 경우
는 부라마이신을 스프래이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유럽과 북아시아 원산으로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0.8∼2m이다.
전체에 털이 밀생하고 약초로 재배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털이 밀생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5∼10cm로 황색이며 잎겨드랑이에 두상화(頭狀花)가 1개씩 달린다.
총포(總苞)는 반구형이고 길이 24mm이며, 바깥의 포조각은 달걀모양이고 잎에서와 같은 털이 밀생한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연한 적갈색 관모(冠毛)가 있다. 뿌리를 발한·이뇨·거담제로

사용하며 구충성분이 있다. 방향성 건위, 이뇨, 발한, 곽란, 구충, 강장, 이질, 거담, 개선,

폐결핵, 기관지염등의 약으로 쓴다. 소화기능 허약으로 오는 위염 장염 구토에 쓴다.
기를 잘 돌게 하고 아픔을 멈추며 비를 튼튼하게 하고 위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간기를 잘 통하게 한다. 불을 쪼이지 않아야만 행기(行氣)를 시키고 생으로 갈아서 쓰면

사를 그치며 대장을 실하게 하니 축축한 종이에 싸서 따뜻하게 하여 쓴다.
약리 실험에서 높아진 위의 운동 및 분비 억제 작용, 담즙 분비 촉진 작용(acetone 엑스 및 costunolide), 가래 삭임 작용, in vitro에서 장내균 등에 대한 항균작용(정유), 칼슘길항작용(costunolide 및 dehydrocostuslactone) 등이 밝혀졌다.

◈ 목향은 온갖 배 아픔에 널리 쓰이는 데, 특히 체기를 받아 헛배가 부르면서 배가 아픈 데 좋다. 목향을 가루내어 한 번에 6 ∼ 8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 저산성 만성 위염에는 목향을 가루내어 3g씩 식후에 먹는다.

♠ 위경련(가슴앓이)에는 목향 15 ∼ 20g을 물에 끓여 하루 4 ∼ 8g씩 먹는다.

♠장과 위가 차서 울며 젖을 못 빠는 데는 마른생강(건강), 감초 각각 2g, 목향 1g을

물 300ml에 넣고 50ml가 되게 졸여저 5 ∼ 10ml씩 하루 3 ∼ 4번 먹인다.

 

 

 

 

목향은 산삼(山蔘)이나 감초(甘草)처럼 일반인들이 잘 알고

있는 친근한 약재는 아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유럽과 북아시아에 분포한다.

높이는 0.8~2m까지 자라며 전체에 털이 나있고

약초로 재배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7~8월에 지름 5~10cm의 황색꽃이 핀다.

어린 순은 식용으로도 사용가능하며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성질이 점성(粘性)을 가지고 있어 끈끈한 느낌을 주는 약재다.

시중에서는 찰진 것이 양품(良品)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또는 회백색의 점성이 없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약성이 따뜻하여 복부가 차서 일어나는 복통, 헛 배부른 증상,

구토, 설사 등에 좋은 치료 반응을 나타낸다.

이질에도 효력이 있고, 목에 무언가가 붙어 있는 증상을 치료한다.

고환이 차서 일어나는 통증과 고환염에도 효력이 있다.

열을 다스리거나 오줌량을 조절해주는 발한·이뇨·거담제로도 사용한다.

외용으로는 치출혈 및 항문주위 종창 또는 독충, 독사뱀 물린 상처

등에 해독약으로 쓴다.
또 민간요법으로는 즙을 만들어 마시면 소화제로 되고

니코틴의 해독제로도 쓰며 담즙과 함께 협동작용을 일으켜

황달의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목향은 먼지와 잡질이 많이 섞여 있기 때문에 탕제에 넣을 때는

오래 다리지 않는 것이 좋다.

 

 

목향차


목향의 뿌리로 차를 만들어 복용할 수도 있다. 뿌리에는 단맛이 풍부한
이눌린(inulin)이 들어있고 함량은 가을철에 가장 많아 44%에 달한다. 그밖
에 정유(精油)가 함유돼 이를 목향유(木香油)라 한다.

가을에 뿌리를 채위해 물에 씻어 적당히 썰어 그늘에서 말린다. 잘 마르
면 불에 약간 볶아서 곱게 가루를 내 유리병에 넣어두고 뜨거운 물에 꿀이
나 설탕과 함께 타서 하루 2~3회 마신다.

목향차는 위장, 특히 대장을 튼튼히 하는데 유효하며 오래 마시면 속이
편하고 잠도 잘오는 효과가 있다.

 

 

 

유럽과 북아시아 원산으로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0.8∼2m이다.
전체에 털이 밀생하고 약초로 재배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털이 밀생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5∼10cm로 황색이며 잎겨드랑이에 두상화(頭狀花)가 1개씩 달린다.
총포(總苞)는 반구형이고 길이 24mm이며, 바깥의 포조각은 달걀모양이고

잎에서와 같은 털이 밀생한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연한 적갈색 관모(冠毛)가 있다.

뿌리를 발한·이뇨·거담제로 사용하며 구충성분이 있다.

방향성 건위, 이뇨, 발한, 곽란, 구충, 강장, 이질, 거담, 개선, 폐결핵, 기관지염등의 약으로 쓴다.
소화기능 허약으로 오는 위염 장염 구토에 쓴다. 기를 잘 돌게 하고 아픔을 멈추며

비를 튼튼하게 하고 위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간기를 잘 통하게 한다.
불을 쪼이지 않아야만 행기(行氣)를 시키고 생으로 갈아서 쓰면 사를 그치며 대장을

실하게 하니 축축한 종이에 싸서 따뜻하게 하여 쓴다.
약리 실험에서 높아진 위의 운동 및 분비 억제 작용, 담즙 분비 촉진 작용(acetone 엑스 및 costunolide), 가래 삭임 작용, in vitro에서 장내균 등에 대한 항균작용(정유), 칼슘길항작용(costunolide 및 dehydrocostuslactone) 등이 밝혀졌다.

◈ 목향은 온갖 배 아픔에 널리 쓰이는 데, 특히 체기를 받아 헛배가 부르면서

배가 아픈 데 좋다. 목향을 가루내어 한 번에 6 ∼ 8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 저산성 만성 위염에는 목향을 가루내어 3g씩 식후에 먹는다.

♠ 위경련(가슴앓이)에는 목향 15 ∼ 20g을 물에 끓여 하루 4 ∼ 8g씩 먹는다.

♠장과 위가 차서 울며 젖을 못 빠는 데는 마른생강(건강), 감초 각각 2g, 목향 1g을 물 300ml에 넣고 50ml가 되게 졸여저 5 ∼ 10ml씩 하루 3 ∼ 4번 먹인다.

 

       

 

                                     

목향은 산삼(山蔘)이나 감초(甘草)처럼 일반인들이 잘 알고

있는 친근한 약재는 아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유럽과 북아시아에 분포한다.

높이는 0.8~2m까지 자라며 전체에 털이 나있고

약초로 재배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7~8월에 지름 5~10cm의 황색꽃이 핀다.

어린 순은 식용으로도 사용가능하며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성질이 점성(粘性)을 가지고 있어 끈끈한 느낌을 주는 약재다.

시중에서는 찰진 것이 양품(良品)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또는 회백색의 점성이 없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약성이 따뜻하여 복부가 차서 일어나는 복통, 헛 배부른 증상,

구토, 설사 등에 좋은 치료 반응을 나타낸다.

이질에도 효력이 있고, 목에 무언가가 붙어 있는 증상을 치료한다.

고환이 차서 일어나는 통증과 고환염에도 효력이 있다.

열을 다스리거나 오줌량을 조절해주는 발한·이뇨·거담제로도 사용한다.

외용으로는 치출혈 및 항문주위 종창 또는 독충, 독사뱀 물린 상처

등에 해독약으로 쓴다.
또 민간요법으로는 즙을 만들어 마시면 소화제로 되고

니코틴의 해독제로도 쓰며 담즙과 함께 협동작용을 일으켜

황달의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목향은 먼지와 잡질이 많이 섞여 있기 때문에 탕제에 넣을 때는

오래 다리지 않는 것이 좋다.

 

 

 

목향차


목향의 뿌리로 차를 만들어 복용할 수도 있다. 뿌리에는 단맛이 풍부한
이눌린(inulin)이 들어있고 함량은 가을철에 가장 많아 44%에 달한다. 그밖
에 정유(精油)가 함유돼 이를 목향유(木香油)라 한다.

가을에 뿌리를 채위해 물에 씻어 적당히 썰어 그늘에서 말린다. 잘 마르
면 불에 약간 볶아서 곱게 가루를 내 유리병에 넣어두고 뜨거운 물에 꿀이
나 설탕과 함께 타서 하루 2~3회 마신다.

목향차는 위장, 특히 대장을 튼튼히 하는데 유효하며 오래 마시면 속이
편하고 잠도 잘오는 효과가 있다.

 

 

 

유럽과 북아시아 원산으로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0.8∼2m이다.
전체에 털이 밀생하고 약초로 재배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털이 밀생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5∼10cm로 황색이며 잎겨드랑이에 두상화(頭狀花)가 1개씩 달린다.
총포(總苞)는 반구형이고 길이 24mm이며, 바깥의 포조각은 달걀모양이고 잎에서와 같은 털이

밀생한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연한 적갈색 관모(冠毛)가 있다.

뿌리를 발한·이뇨·거담제로 사용하며 구충성분이 있다.

방향성 건위, 이뇨, 발한, 곽란, 구충, 강장, 이질, 거담, 개선, 폐결핵, 기관지염등의 약으로 쓴다.
소화기능 허약으로 오는 위염 장염 구토에 쓴다. 기를 잘 돌게 하고 아픔을 멈추며

비를 튼튼하게 하고 위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간기를 잘 통하게 한다.
불을 쪼이지 않아야만 행기(行氣)를 시키고 생으로 갈아서 쓰면 사를 그치며 대장을

실하게 하니 축축한 종이에 싸서 따뜻하게 하여 쓴다.
약리 실험에서 높아진 위의 운동 및 분비 억제 작용, 담즙 분비 촉진 작용(acetone 엑스 및 costunolide), 가래 삭임 작용, in vitro에서 장내균 등에 대한 항균작용(정유), 칼슘길항작용(costunolide 및 dehydrocostuslactone) 등이 밝혀졌다.

◈ 목향은 온갖 배 아픔에 널리 쓰이는 데, 특히 체기를 받아 헛배가 부르면서 배가 아픈 데 좋다. 목향을 가루내어 한 번에 6 ∼ 8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 저산성 만성 위염에는 목향을 가루내어 3g씩 식후에 먹는다.

♠ 위경련(가슴앓이)에는 목향 15 ∼ 20g을 물에 끓여 하루 4 ∼ 8g씩 먹는다.

♠장과 위가 차서 울며 젖을 못 빠는 데는 마른생강(건강), 감초 각각 2g, 목향 1g을

물 300ml에 넣고 50ml가 되게 졸여저 5 ∼ 10ml씩 하루 3 ∼ 4번 먹인다.

 

 

 

목향은 산삼(山蔘)이나 감초(甘草)처럼 일반인들이 잘 알고

있는 친근한 약재는 아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유럽과 북아시아에 분포한다.

높이는 0.8~2m까지 자라며 전체에 털이 나있고

약초로 재배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7~8월에 지름 5~10cm의 황색꽃이 핀다.

어린 순은 식용으로도 사용가능하며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성질이 점성(粘性)을 가지고 있어 끈끈한 느낌을 주는 약재다.

시중에서는 찰진 것이 양품(良品)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또는 회백색의 점성이 없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약성이 따뜻하여 복부가 차서 일어나는 복통, 헛 배부른 증상,

구토, 설사 등에 좋은 치료 반응을 나타낸다.

이질에도 효력이 있고, 목에 무언가가 붙어 있는 증상을 치료한다.

고환이 차서 일어나는 통증과 고환염에도 효력이 있다.

열을 다스리거나 오줌량을 조절해주는 발한·이뇨·거담제로도 사용한다.

외용으로는 치출혈 및 항문주위 종창 또는 독충, 독사뱀 물린 상처

등에 해독약으로 쓴다.
또 민간요법으로는 즙을 만들어 마시면 소화제로 되고

니코틴의 해독제로도 쓰며 담즙과 함께 협동작용을 일으켜

황달의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목향은 먼지와 잡질이 많이 섞여 있기 때문에 탕제에 넣을 때는

오래 다리지 않는 것이 좋다.

 

목향차


목향의 뿌리로 차를 만들어 복용할 수도 있다. 뿌리에는 단맛이 풍부한
이눌린(inulin)이 들어있고 함량은 가을철에 가장 많아 44%에 달한다. 그밖
에 정유(精油)가 함유돼 이를 목향유(木香油)라 한다.

가을에 뿌리를 채위해 물에 씻어 적당히 썰어 그늘에서 말린다. 잘 마르
면 불에 약간 볶아서 곱게 가루를 내 유리병에 넣어두고 뜨거운 물에 꿀이
나 설탕과 함께 타서 하루 2~3회 마신다.

목향차는 위장, 특히 대장을 튼튼히 하는데 유효하며 오래 마시면 속이
편하고 잠도 잘오는 효과가 있다.

 

 

출처 : 협원
글쓴이 : 협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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