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內的 平安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8. 7. 15:37

內的 平安-------------------  南村 서 호원 書

                        

心的 平安을 얻어라

무엇을 보아도 마음이 동요되지 않고

큰 바다와 같은 마음이 된 후 에 라야 큰 능력이 나오리라

 

 

작은 바람에도 요동치는 실개천에 무엇이 살 수 있나요

작은 충격에도 벌컥 벌컥 화를 내는

소인배의 마음에서 무슨 능력이 나올까 보냐

 

그 명쾌한 아이디어가 내 운명을 승리로 바꾼다

지금까지 밖으로만 내달리던 이내  심법... ...

항상 남을 보면 남의 허물부터 보이고

 

 

그들의 불의함에 이를 갈고 한 달 내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부들부들 치를 떨던

이놈의 밴대기 속알딱지가 이내  몸을 병나게 하고

군중 속에 고독한 왕따가 되고

인생의 여정 속에 되는 일이 없는

지독한 악순환 그 외에 무엇이 남았는고?

 

이제 超然(초연) 해 지자

아니 超然을 배우자

아니 초연해지는데 목숨걸자

끝없이 밖으로만 내달리던 이 마음 붙들어

안으로 안으로 욱여넎어 돌려보내자

 

 

처음에는 한 달 동안 화낼 일이 없어 보라

그 빈자리 텅 빈 無極의 마음자리

그 편안하게 쉬고 있는 머리에서

엄청난 잠재능력이 쏟아져 나오는 쾌거를 맛보리라

 

 

난생처음 내 마음속  되돌아보니 눈물이 난다. 

正心(정심)도 못 먹고 點心(점심)도 못 찍어먹으니

德性(덕성)의 빈곤에서 영양실조 걸린

이내 마음 보고 나니

남들이 이내 마음 들여다 볼까 못내 민망스럽다.

 

엣끼! 남의 허물 살펴 볼 시간이 어디 있냐 이놈아!

내 正心(정심)도 點心(점심)도 못먹게 하는

내 속에 미친 놈이 어떤 놈인고 그놈부터 잡아죽여라

 

 

그 點心(점심)의 화살이 내부로 내부로 바꾸던 순간부터

내 허물 고치기 한도 끝도 없어라

거듭되는 참회 속에  모든 사람이 부처로 보여서

섬기고 또 섬기어도 도리어 모자라니

奉仕(봉사) 奉仕(봉사) 그 보다 더 큰 공부 어디에 있을꼬

 

 

1년 동안 마음의 平安(평안)을 얻고 보니

만병이 물러가고 만인이 通情(통정)되어

모두가 나를 반겨주네

 

10년동안 마음 平安(평안)을 얻고 보니

만사형통 길 보이고 운수가 반환점을 돌아간다.

만인이 내 말 들으려 모여드니

得人(득인)  得人(득인) 人衆勝天(인중승천) 천하사가 이 아닌가?

正心(정심)點心(점심)공부로 定心(정심)된 후 에 라야 일이 되리로다.

 

 

人望(인망)을 얻어야 神望(신망)을 얻고

神人(신인)이 合發(합발)해야 일이 되리로다.

먼저 죽어 두어야 남 죽을 때 살 수 있고

患亂(환란) 속에서 걸어 나온 자라야 진정 내적 平安을 얻으리로다

환란을 극복하고 내적평한을 찾은자 천하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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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