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선생 역리학/남촌선생 역리학강의

[스크랩] 월장과 육임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9. 2. 18:30
월장이란 무엇인가 ?
 

 

月將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月將은 월과 합이 되는 것을 취한다.
예를 들면 1월은 寅이고 寅亥合이니 亥가 월장이 된다.
2월도 마찬가지로 卯戌合이니 戌이 월장이 된다.

 

月將은 태양을 의미한다.
그래서 육임학은 태양학이다.
천체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매일 매일의 변화를 日支에 시간을 더하여 하루를 12개로 구별하여 정단한다.
    
명리학의 사주는 年月日時를 완전히 알아야만 해석할 수 있다.

또 육효는 점자가 온 시간에 점자가 뽑은 점괘로 해석하지만, 육임학은 점자가 온 시간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사주와 같이 복잡하지 않고, 태어난 시간을 모를지라도 해석이 가능한 것이며, 더욱 정확하여 육임학을 神占學이라고도 한다.

 

神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범위까지도 알 수 있으니 육임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명리학의 사주의 단점은 만약 占者가 시간을 정확하게 모르면 도저히 풀 수 없다.
아무리 30년을 연구한 대학자일지라도, 시간을 잘못 계산하면 완전히 다른 사람의 내용이 되어 전혀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명리학 뿐만 아니라 기문둔갑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육임학이 神占學이라고 하지만, 단점이라면 배우기가 아주 어렵다는 점이다.
외워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닌 점 때문에 배우다가 포기하는 자들이 많은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하면 과연 이 학문만한 것이 없으니, 저는 그 점 때문에 이 육임학을 연구하고 있다.

 

왜 남의 사주를 이야기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영업?를 하느냐
그 점을 안다면 적당히 배워서 남의 인생을 함부로 이야기 하는 자세가 잘못된 것이다.
처음에는 실험삼아 혹은 연구삼아 알아 맞추어 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지만 마지막에는 영업을 하기 위해서 하는 목적이 내포되어 있지 않느냐 이것이다.

 

그럼 결론은 자명하다.
적당히 배워서 남의 인생을 논하지 말아야 하며,
정말로 진실되게 정단하고, 가장 어려운 공부를 해서 손님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정도는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것이다. 이 육임학은 어렵지만 가장 높은 학문이므로 배울 값어치가 있다.

 

 

출처 : ◆ 대육임 강의 ◆
글쓴이 : ok007cc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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