手太陰絡足太陰絡手少陰絡足少陰絡手厥陰絡足厥陰絡手太陽絡足太陽絡手少陽絡足少陽絡手陽明絡足陽明絡任怴之絡督怴之絡脾之大絡合爲十五絡自經分派而別走他經者也《入門》
15락에 생긴 소생병[十五絡所生病]
수태음락, 족태음락, 수소음락, 족소음락, 수궐음락, 족궐음락, 수태양락, 족태양락, 수소양락, 족소양락, 수양명락, 족양명락, 임맥의 낙, 독맥의 낙과 비의 대락을 합하여 15락이라 하는데 자기의 경맥으로부터 다른 경맥으로 갈라져 나가는 곳이다[입문].
起於腕上分間去腕一寸半別走陽明拄太陰之經直入掌中散于魚際其病實則手銳掌熱虛則欠呚小便遺數取之所別也《靈樞》
수태음경맥의 낙혈은 열결혈이다[手太陰之別名曰列缺].
손목 위에서 갈라지는데 손목에서 1치 5푼 위에 있다. 여기서 갈라져 수양명대장경으로 갔으며 또 수태음경과 합하여 곧바로 손바닥으로 가서 어제혈(魚際穴)에서 흩어졌다. 여기에 생긴 병은 실하면 손바닥 뒤 내민 뼈와 손바닥이 달고 허하면 하품하며 오줌을 자주 누고 유뇨가 있다. 이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침을 놓는다[영추].
去本節之後一寸別走陽明其別者入絡腸胃厥氣上逆則囍亂實則腸中切痛虛則鼓脹取之所別也《靈樞》
족태음경맥의 낙혈은 공손혈이다[足太陰之別名曰公孫].
엄지발가락 밑마디에서 1치 뒤에 있다. 여기서 갈라져 족양명위경으로 나갔으며 다시 갈라진 것은 장위를 얽었다. 궐기(厥氣)㈜가 생기면 곽란이 생긴다. 병이 실하면 배가 끊어지는 듯이 아프고 허하면 고창증(鼓脹證)이 생긴다. 이 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註] 궐기(厥氣) : 기운이 순조롭지 못하여 위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
去腕一寸半別走太陽循經入于心中繫舌本屬目系實則支膈虛則不能言取之所別也《靈樞》
수소음경맥의 낙혈은 통리혈이다[手少陰之別名曰通里].
손목에서 1치 5푼 뒤에 있다. 여기서 갈라져 수태양소장경으로 갔으며 제경을 따라 심으로 들어가 혀뿌리에 연계되고 목계(目系)에 속하였다. 병이 실하면 지격(支膈)㈜이 되고 허하면 말을 못한다. 이 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註] 지격(支膈) : 흉격부가 치밀어 오르는 감.
當嚹後繞外別走太陽其別者幷經上走于心包下外貫腰脊其病氣逆則煩悶實則閉弐虛則腰痛取之所別也《靈樞》
족소음경맥의 낙혈은 태종혈이다[足少陰之別名曰太種].
발 안쪽 복사뼈 뒤 발꿈치에 있다. 여기서 갈라져 족태양방광경으로 갔으며 다른 한 가지는 제경과 합하여 수궐음심포경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와 허리와 등뼈대를 뚫고 밖으로 나왔다. 여기에 병이 생기면 기가 치밀어 오르고 답답한데 실하면 오줌을 누지 못하며 허하면 허리가 아프다. 이 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去腕二寸別走少陽出於兩筋之間循經以上繫于心包絡心系實則心痛虛則爲頭項强取之所別也《靈樞》
수궐음경맥의 낙혈은 내관혈이다[手厥陰之別名曰內關].
손목에서 2치 올라가 있다. 여기서 갈라져 수소양삼초경으로 나갔으며 두 힘줄 사이로 나와 제경을 따라서 위로 올라가 심포에 얽히고 심계(心系)에 연계되었다. 병이 실하면 가슴이 아프고 허하면 머리와 목이 뻣뻣하다. 이 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在內嚹上五寸別走少陽其別者循脛上橜結于莖其病氣逆則橜腫卒疝實則挻長虛則暴痒取之所別也《靈樞》
족궐음경맥의 낙혈은 여구혈이다[足厥陰之別名曰 溝].
안쪽 복사뼈에서 5치 위에 있다. 여기서 갈라져 족소양담경으로 갔으며 다른 한 가지는 제경을 따라서 올라가 고환에 연계되었다. 여기에 병이 생겨 기가 치밀어 오르면 고환이 붓고 갑자기 산증이 생긴다. 실하면 음경이 붓고 허하면 몹시 가렵다. 이 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在腕後五寸別走少陰其別者上走狪絡肩泏實則節弛狪廢虛則生沯取之所別也《靈樞》
수태양경맥의 낙혈은 지정혈이다[手太陽之別名曰支正].
손목에서 5치 올라가 있다. 여기서 갈라져 수소음심경으로 갔으며 다른 한 가지는 팔굽으로 올라가고 견우혈(肩 穴)에 연계되었다. 병이 실하면 뼈마디에 맥이 없어 팔굽을 쓰지 못하고 허하면 사마귀가 생긴다. 이 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在外嚹上七寸別走少陰實則鼻窒頭背痛虛則堩婼取之所別也《靈樞》
족태양경맥의 낙혈은 비양혈이다[足太陽之別名曰飛陽].
바깥쪽 복사뼈에서 7치 위에 있다. 여기서 갈라져 족소음신경으로 갔다. 병이 실하면 콧구멍과 머리와 잔등이 아프고 허하면 코피가 난다. 이 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在腕後二寸外別走心主汚臂注胸中其病實則狪攣虛則不收取之所別也《靈樞》
수소양경맥의 낙혈은 외관혈이다[手少陽之別名曰外關].
손목 바깥쪽에서 2치 올라가 있다. 여기서 갈라져 수궐음심포경으로 갔으며 팔을 돌아서 가슴으로 들어갔다. 여기에 생긴 병은 실하면 팔굽이 가드라들고 허하면 팔을 구부리지 못한다. 이 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在外嚹上五寸別走厥陰下絡足掗實則厥虛則浔抖坐不能起取之所別也《靈樞》
족소양경맥의 낙혈은 광명혈이다[足少陽之別名曰光明].
바깥쪽 복사뼈에서 5치 위에 있다. 여기서 갈라져 족궐음간경으로 갔으며 아래로 내려가 발등에 얽히었다. 병이 실하면 궐증이 생기고 허하면 유벽증( 證)이 생겨 앉아서 일어나지 못한다. 이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在腕後三寸別走太陰其別者上循臂繞肩泏上曲頰偏齒其別者入耳合於宗怴實則法聾虛則齒寒痺隔取之所別也《靈樞》
수양명경맥의 낙혈은 편력혈이다[手陽明之別名曰偏歷].
손목에서 3치 뒤에 있다. 여기서 갈라져 수태음폐경으로 갔으며 다른 한 가지는 팔을 따라 위로 올라가 견우혈을 돌아서 턱자개미와 한쪽 이빨로 올라갔다. 여기서 갈라진 것은 귀로 들어가 종맥(宗脈)과 합하였다. 병이 실하면 충치가 생기고 귀가 먹으며 허하면 이빨이 시리고 가슴이 저리다. 이 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在外嚹上八寸別走太陰其別者循脛骨外廉上絡頭項合諸經之氣下絡喉滶其病氣逆則喉痺卒渾實則狂癲虛則足不收脛枯取之所別也《靈樞》
족양명경맥의 낙혈은 풍륭혈이다[足陽明之別名曰 隆].
바깥쪽 복사뼈에서 8치 위에 있다. 여기서 갈라져 족태음비경으로 갔으며 또 한 가지는 정강이뼈 바깥쪽을 따라 위로 올라가 머리와 목에 얽히고 모든 경맥의 기와 합하여 다시 내려가 목구멍에 얽히었다. 여기에 병이 생겨 기가 치밀어 오르면 후비가 생기어 갑자기 말을 못하게 된다. 실하면 전광(癲狂)이 생기고 허하면 다리를 구부리지 못하고 정강이가 여윈다. 이 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在兩陰間下鳩尾散于腹其病實則腹皮痛虛則瘙痒取之所別也《靈樞》
임맥의 낙혈은 회음혈이다[任脈之別名曰會陰].
전음과 홍문 사이에 있으며 구미혈(鳩尾穴)에서 내려와 배에 흩어졌다. 여기에 생긴 병이 실하면 뱃가죽이 아프고 허하면 가렵다. 이 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在脊灹端挾嵈上項散頭上下當肩胛左右別走太陽入貫嵈其病實則脊强虛則頭重取之所別也《靈樞》
독맥의 낙혈은 장강혈이다[督脈之別名曰長强].
꽁무니 끝에 있다. 등뼈대를 따라 목으로 올라와 머리 위에서 흩어졌다가 다시 내려가 어깨뼈로 가서 좌우로 갈라져 족태양방광경으로 갔으며 등뼈를 뚫고 지나갔다. 여기에 생긴 병은 실하면 잔등이 뻣뻣하고 허하면 머리가 무겁다. 이 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在淵腋下三寸布胸脇其病實則身盡痛虛則百節皆縱此怴若羅絡之血者皆取之脾之大絡怴也《靈樞》
비의 대락은 대포라고 한다[脾之大絡名曰大包].
연액혈(淵腋穴)에서 3치 아래에 있으며 가슴과 옆구리에 분포되었다. 여기에 생긴 병은 실하면 몸이 다 아프고 허하면 모든 뼈마디에 힘이 없다. 이 맥은 그 물처럼 얽혔으므로 혈병은 다 비의 대락을 잡아 놓는다[영추].
難經曰經怴有是動有所生病一怴輒變爲二病者何也然經言是動者氣也所生病者血也邪在氣氣爲是動邪在血血爲所生病氣主垨之血主濡之氣留而不行者爲氣先病也血滯而不濡者爲血後病也故先爲是動後爲所生病也
경맥의 병에는 시동병과 소생병이 있다는 데 대하여[脈病有是動有所生病]
『난경』에는 경맥에 시동병(是動病)이 있고 소생병(所生病)이 있다는 데 한 경맥에 갑자기 두 개의 병이 생기는가고 하였다. 그것은 『내경』에 “시동병은 기병이고 소생병은 혈병이다”라고 한 것과 같이 사기가 기에 있으면 시동병이 되고 사기가 혈에 있으면 소생병이 된다. 기는 숨쉬는 것을 주관하고 혈은 축이는 것을 주관하는데 기가 머물러 있으면서 돌아가지 못하면 기가 먼저 병이 들고 혈이 막히어 축여 주지 못하면 혈이 후에 병이 된다. 그러므로 먼저 시동병이 되고 다음에 소생병이 된다.
經怴爲裏支而橫者爲絡絡之別者爲孫絡盛而血者疾誅之盛者瀉之虛者飮藥以補之《靈樞》○經徑也徑直者爲經經之支派傍出者爲絡《入門》○絡穴俱在兩經中間乃交經過絡之處也《入門》○刺藏府經絡四病皆不同十五絡病至淺在表也十二經病次之六府病又次之五藏病至深在裏也故治法有難易焉至於絡又各不同十五絡之絡乃陰經別走陽經陽經別走陰經而橫貫兩經之間者所謂支而橫者爲絡是也繆刺之絡乃病邪流溢大絡不得入貫經杮而其痛與經怴繆處乃絡病經不病者也血絡之絡乃皮膚所見或赤或靑或黑之絡而小者如鍼大者如筋也以淺深言之血絡至淺繆刺者次之十五絡近裏而貫經杮也《綱目》
맥에는 경맥, 낙맥, 손락맥이 있다[脈有經脈絡脈孫絡脈]
경맥은 속에 있고 가로 갈라진 것은 낙맥이며 낙에서 갈라진 것은 손락이다. 경맥이 성하여 혈이 몰리면 빨리 빼버려야 한다. 실한 것은 사하고 허한 것은 약을 먹어 보하여야 한다[영추].
○ 경이란 곧다는 뜻과 같다. 그러므로 곧은 것은 경이고 경에서 갈라져 옆으로 나간 것은 낙이다[입문]. 낙혈은 다 두 경맥의 가운데 있는데 경맥이 교체되고 서로 연락되는 곳이다[입문].
○ 장과 부, 경과 낙 4곳의 병에 침을 놓는 것는 다 다르다. 15락맥의 병은 아주 얕게 들어가서 겉(表)에 있으며 12경맥의 병은 그 다음이고 6부의 병은 또 그 다음이며 5장의 병은 아주 깊이 들어가서 속(裏)에 있다. 그러므로 치료하는 법도 어려운 것과 쉬운 것이 있다. 낙에도 다 같지 않다. 15락맥의 낙은 음경맥이 갈라져서 양경맥으로 가고 양경맥은 갈라져서 음경맥으로 갔는데 두 경맥의 사이를 가로 꿰고 갈라져 나간 것이다. 무자(繆刺)는 낙의 사기가 대락으로 치우쳐 들어가고 경맥의 유혈에는 들어가지 못하면 그 아픔이 해당 경맥과는 반대로 나타난다. 그것은 낙맥에만 병이 들고 경맥에는 병이 없기 때문이다. 혈락(血絡)의 낙의 병은 피부에 나타나는데 붉거나 푸르거나 검은 핏줄이 작은 것은 바늘귀만하고 큰 것은 젓가락 대가리만한 것이 나타난다. 얕고 깊은 것은 혈락이 제일 겉에 있고 무자는 그 다음이며 15락맥은 제일 속에 있어 경맥의 유혈과 서로 연계되어 있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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