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의 효능
가지 (식물) [eggplant]
aubergine, guinea squash라고도 함.
가지과(─科 Solanaceae)에 속하는 부드러운 다년생식물. 감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아시아 동남부·미국에서 널리 심고 있다.
원산지는 아시아 남·동부로 다육질의 열매 때문에 오랜 옛날부터 심어왔으며,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보통 일년생으로 기른다.
줄기는 곧고 털이 많으며 때로는 가시가 조금 덮여 있다.
잎은 크고 타원형이며 약간 패여 있다.
꽃은 지름이 약 5cm 정도로 보라색이고 흔히 1송이씩 피며 아래로 늘어진다.
열매인 가지는 달걀 모양의 큰 장과(漿果)로 짙은 자주색부터 붉은색,
노르스름한 색 또는 흰색까지 아주 다양하다.
가지는 100그램당 16킬로칼로리 밖에
안되고 수분이 무려 96%나 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채소이지요~
많은 요리에 응용되는 가지..식감이나 색상때문에 꺼려지기도 하지만
영양덩어리 맛있는 가지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가지의 효능 - 가지의 칼로리&영양성분
아래의 영양표는 가지 1개 (100g - 16kcal) 기준입니다.
가지는 진한 보라색 껍질에 가장 많은
식물성 영양소를 지니고 있는데 바로 포도주에
있는 것과 같은 '안토시아닌' 입니다.
따라서 가지를 먹을 때는 껍질을
꼭 먹어야 항산화 효과와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도 많이 함유하고 있죠
사포닌은 항 알러지, 항산화 항염작용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 뿐 아니라 장에서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출 시킴으로써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비만의 치료 및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 고혈압 뿐 아니라 신경통에 좋고 비타민, 무기질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지를 섭취할 때 주의사항은
기침을 하는 사람이 가지를 먹으면 기침이 더 심해지므로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가지의 효능 6가지
1. 장 기능 강화
장 기능을 강화해주는 것은 가지의 효능입니다.
가지의 식이섬유는 대표적인 장 건강 영양소로 변비 등의 질환을 개선해줄 뿐 아니라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 시 나타나는 변비를 가지 효능으로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2. 항암효과
가지의 효능이 주목받게 된 폴리페놀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이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부터입니다.
이러한 가지의 프로페놀은 암세포 억제율이 80%이기 때문에
매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해열 치료
가지의 성질은 차가운데,
이 때문에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뜨거운 사람의 열을 내리는 것을 도와주며
가지의 섭취를 통해 열로 인해 혼미해진 정신을 맑게 하는데
가지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차가운 성질의 가지 효능 때문에
본래 몸이 차가운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고혈압 치료
가지의 효능에는 혈압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으며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가지의 섭취를 통해 어지럼증의 증상들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가지의 꾸준한 섭취를 통해 고지혈증을 예방 하실 수도 있지요.
5. 염증 치료
가지의 차가운 성질은 염증에 좋은데,
염증은 본래 뜨거운 환경에서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염증이 있을시, 가지의 요리를 드시면
빠르게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래전에는 이러한 가지의 효능으로 사마귀 등을 고쳤다고 하는데,
이러한 기능은 가지의 꼭지부분에 특히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6. 피로회복 효과
가지의 효능에는 비타민 함유량이 매우 높아
세포들의 스트레스를 없애주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영양을 공급해 주어 만성피로에도 좋습니다.
가지의 섭취를 꾸준히 하시면
체력을 증진시켜주는 가지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가지의 효능을 높이는 섭취법
생가지를 잘라서 얼굴에 자주 문지르면 주근깨가 없어진다.
마른 가지잎을 갈아서 따뜻한 술이나 소금물로 마시면 빈혈을 치료한다.
구내염이나 치조농루에도 가지 꼭지를 사용한다.
(구내염일 경우에 그늘에 말린 가지 5~6개를 뚝배기 등에 넣고 5컵정도의 물을 부운 후
반정도로 졸을 때까지 달이면 진한 보리차와 같은 색이 난다. 여기에 소금을 넣고
하루 2~3회 양치한다. 너무 차가우면 자극이 커서 아프므로
약간 미지근하게 하여 양치하면 점점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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