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자료실/약초효능 종합

[스크랩] 당뇨와 관절에 좋은 소나무담쟁이넝쿨 채취부터 복용까지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4. 2. 13. 17:27

 

 

 

 

 

 

먼저 소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넝쿨을 찾습니다.

 

담쟁이넝쿨은 흔한 약재긴 하지만 굵은건 찾기가 힘듭니다.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식물이기 때문인데요.

나무로 난방을 하던 시절에 산에 나무가 남아나지 않았고 담쟁이넝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사는 곳이 주위가 온통 소나무산인 시골마을인데도 굵은거는 온산을 뒤져도 많지 않습니다.

나무를 베지 않는 산소 주변이나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만 간혹 굵은게 남아 있습니다.

 

굵은 담쟁이를 찾는거 찾는거 만큼이나 어려운건 채취하는 과정입니다.

나무를 타지않고 손 닿은 곳만 자르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귀한 담쟁이인데 나무를 타게 됩니다

 

담쟁이덩쿨 같은 경우 볼펜 굵기의 두께로 자라는 데만 해도 몇년이 걸립니다.

 

채취한 담쟁이를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낫으로 손질을 합니다

 

당뇨나 관절이 안 좋으신 분들 중에 물로 달여서 드실려면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껍질은 대충 찌꺼기가 안 생길 정도로만 다듬어 줍니다

 

그런 다음 물에 달여 드시면 됩니다.

맛은 보리차 대용으로 해도 무방할만큼 무난합니다.

 

술로 드실분들은 껍질을 제거하고 응달에 눕혀서 2~4주동안 말립니다.

바로 술을 담아도 괜찮으나 이왕이면 수분을 어느정도 제거하고 담는게 빨리 우러나오고 좋습니다.

 

응달에서 어느정도 말린 담쟁이를 병에 넣고 일반 소주로 겉에 묻은 먼지를 씻어줍니다.

 

담을때는 30도 이상 되는 담금주를 사용합니다

 

술을 부은 바로 직후의 모습입니다.

 

 

이틀후 모습입니다.

 

금새 우러 나오는게 보일겁니다.

이건 담은지 6개월 좀 지난 건데요.

담쟁이넝쿨을 너무 많이 넣은건지 색이 아주 찐합니다

 

술맛은 양주맛이 나면서 향도 그럴듯 합니다.

 

약으로 하루 한잔씩 마시면 됩니다.

 

 

 

 

 

 

 

 

 

화 목 한 사람들

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앙리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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