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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립선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4. 3. 27. 23:42

[전립선을 한번에]

저자 의학박사 이종구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비대증은

50대 남성 2명중 1명이 걸리는 흔한 질병이다

 

 

전립선염

전립선염은 주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질병으로

고환과 회음부 근육이 압박을 받거나 소변을 참는 경우, 스트레스, 과음, 피로 등으로  전립선 주위의 혈액순환 장애가 전립선염을 생기게 한다

 

전립선염 증후군의 증상

하루 평균 8-10 소변을 보아 빈뇨증상, 잔뇨감, 배뇨통, 가는 소변줄기, 농뇨, 혈뇨, 성기통증, 고환통증, 방광이 있는 아래배 통증, 만성피로, 사정시 통증이나 혈뇨, 피로감과 함께오는 근육통 및 관절통, 오줌을 참지못하는 절박뇨,

 

전립선질환의 치료의 대체요법

전립선은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질환이며 가정에서 쉽게 치료를 할수 있는 방법은 반신욕(하루에 20분 2회 정도), 온열찜질(따뜻한 찜질로 회음부 근육을 풀어주면 전립선통의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온열치료기(온초 조절이 가능한 탐침을 직장 안으로 삽입. 전립선에 맞닿게 하여 전립선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부작용도 없고 가정에서 손쉽게 할수 있다)

 

식이요법

전립선 질환이 술을 먹고 심해졌다는 환자가 많기 때문에 술을 금하고,

커피, 담배, 짠음식, 돼지고기, 닭고기 등에 대한 연구결과는 아직없다

 

 

운동요법

골반근육의 비정상적인 추축에 의한 통증이 있을때

항문에 손가락을 넣고 3시, 9시 방향으로 근육을 만진다음 억지로 힘을 주지 않고 손가락을 서서히 밖으로 밀어내는 방법이다(괄약근을 조이는 운동과 반대라고 생각하면된다)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고 억지로 사정을 참거나 사정시 요도를 쥐어 정액 배출을 막는 것은 매우 좋지 않는 습관이다

 

장기간 앉아서 일을 하거나 소변을 참는 경우에 전립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으므로 한번씩 일어서서 운동을 해 준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을 알기 우해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으나 세뇨, 빈뇨, 야간뇨, 잔뇨, 하복부 통증 등으로 알수 있으며,

 

직장에 검지를 넣어 만져지는 부분이 전립선이며 그 부분이 크거나 단단하거나 표면에 결절이 있거나 하면 전립선염, 전립선 결핵, 전립선 결석, 전립선암 등을 의심해 봐야한다

 

또한 전립선이 비대하면 요도를 눌러서 잔뇨가 심해지고 요도가 막히게 되면 소변이 신장으로 역류하여 신장기능이 저하되는데 신장기능은 혈액내 요소질소와 크레아티닌 수치를 측정해 판단할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겨울을 조심

전립선 비대증상은 겨울이 되면 골반근육과 전립선 부위 요도 근육이 긴장을 하여 이완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전린선이 요도를 눌러 소변이 역류하고 겨울이라 땀으로 수분 배출이 줄어 들어 소변량이 방광에 많이 차고  방광이 이를 쉽게 처리하지 못하여 오줌 역류하여 요독증세로 나타난다.

 

특히 감기가 걸리면 감기약에 항히스타민제와 교감신경흥분제가 섞여 있어 이두가지 약물이 소변이 나오는 방광 입구와 전립선을 둘러싸고 있는  요도의 평활근을 수축시켜 좁게 만들어 방광의 배뇨기능을 약화시켜 급성 요폐(요도가 막힘)를 불러 오줌증세를 나타낸다

 

나이가 들고 전립선염이나 비대증이 의심될 경우

체온을 보존하고 갑자기 찬바람을 쐬지 말고 미리 가벼운 운동을 하여 몸을 바깥 온도에 서서히 맞추도록 하고 특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감기에 걸렸다면  항히스타민제와 교감신경흥분제는 처방전에서 제외해야 할 것이다

 

전립선 비대로 인하여 장기간 성생활을 하지 않으면 배출되지 않은 정액으로 인하여 전립선이 더욱 비대해 질수 있으므로 성기능이 원할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이요법

고단백, 고 콜레스톨 음식을 피하고 저녁에 수분이 많은 음식을 피한다

 

운동요법

주간에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것도 야간 빈뇨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적당한 운동은 전린선암을 예방하는데 매우 좋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조이는 바지를 입거나 하체가 밀착되어 전립선에 하중이 가해지는 자전거 타기 등은 좋지 않은 운동이고,

일조량이 적은 북부지방 보다 일조랑이 많은 남부지방 사람이 암 발병율이 낮다는 미국 암학회지 발표가 있으므로 햇볕을 쬐는 것도 중요하다

회음부 괄약근 움직이는 운동도 매우 좋다

 

 

 

출처 : [우수카페]가고파시골(시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포공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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