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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누리장나무(취오동, 개똥나무)(Harlequin Glory-bower, 뜻 : 친애, 깨끗한 사랑)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4. 5. 30. 14:53

 

 

 

 

마편초과(馬鞭草科 Verben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잎은 마주나며 잎 뒤에 있는 희미한 선점(腺點)들 때문에 고약한 냄새가 난다.

잎자루에는 털이 잔뜩 나 있다.

꽃은 통꽃으로 8~9월에 가지 끝에 취산(聚繖)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지어 피는데,

연한 분홍색의 꽃부리가 5갈래로 갈라졌다.

수술과 암술은 갈라진 꽃부리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진한 남빛으로 익고 붉은색으로 변한 꽃받침 위에 달린다.

7월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는다.

가을에 잔가지와 뿌리를 햇볕에 말린 것을 해주상산(海州常山)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기침·감창(疳瘡)을 치료하는 데 쓴다.

추위에 잘 견디며 빨리 자라 정원이나 공원에 흔히 심지만 배기 가스에는 약하다.

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으나 길게 멀리 뻗는다.

오동잎을 닮은 잎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취오동(臭梧桐)이라고도 부른다.

 

 

 

 

누리장나무는 '개똥나무' 또는 '누린내나무', '노나무'라는 이명이 있습니다.

누리장나무는 잎을 만지거나 찟으면 고약하고 진한 누린네가 난다고 해서 '누리장나무' 또는 '개똥나무' 라고 불립니다.


한의학에서는 누리장나무를 취오동이라고 부릅니다.

생약 이름인 '취오동'은 '냄새나는 오동나무'라는 뜻입니다.


8~9월 사이에 꽃이 피는 누리장나무는 계곡 바닷가 등의 기름진 땅 어디에서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어린잎은 나물로 먹을 수 있고, 열매와 꽃받침 등은 청색과 회색의 천연 염색 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이하고 색깔있는 꽃과 열매 때문에 관상용, 조경용으로 재배되기도 합니다.


누리장나무(개똥나무)의 꽃



누리장나무(개똥나무)의 열매


 

효능(한방 약재이름 : 취오동)


성질: 맛이 쓰고 성질이 차다. 독이 없다.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누리장나무의 잔가지와 뿌리 말린 것을 달여 기침, 마비증세, 풍토병 등에 사용됩니다.


[내용추가] 티비 프로그램 '천기누설' 내용을 추가합니다.



"진정작용이 강해 통증치료에 사용합니다. 신경통, 관절염, 생리통, 치통 등이 있을때 개똥나무(줄기와 잔가지)를 차처럼 끓여서 자주 마셔줍니다. "

"간기능을 개선합니다. 노화된 간세포를 되살아 나게하여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마른 개똥나무(줄기와 잔가지)를 달여 마십니다."

"개똥나무의 정유성분은 소염작용이 있어 피부 가려움증, 무좀, 종기 등의 피부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개똥나무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에는 어린나무 줄기를 잘게 썰어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3번 나눠 식 후 복용합니다. 또는 잎과 줄기를 가루네어 하루 4~5g씩 3번 식 후에 먹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꽃이 피기 전 잎을 술에 담가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잎은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해 사용하면 약효가 더 높습니다.


누리장나무 꽃으로 해동주 만드는 법

- 뼈마디와 온 몸이 쑤시는 통증에 효능

 

꽃을 따서 꽃1:3술 비율로 혼합한 후, 병에 밀봉하여 6개월 간 보존합니다. 보관기간 동안에는 밝은 빛을 보이면 안됩니다.

복용방법은 1일 2회 아침 저녁 한 잔씩 합니다.


신경통등 통증에는 생잎을 그대로 아픈 부위에 붙이는 민간요법으로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누리장나무의 잎



누리장 나무 재배 방법


누리장나무는 씨로 번식 가능합니다.

가을에 잘 익은 누리장나무 열매를 따다가 노천에 묻어 둔 후 다음에 봄에 파내어 파종합니다.

양지 바르고 배수가 잘되는 곳이면 잘 자랍니다.


 

 

 

 

종편 방송 MBN에 천기누설 프로에서 방송한다고 하니 이 나무를 구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통상 이 약초 나무를 판매 하는 많은 분들이 이 나무의 약명이 취오등 이라고 하니까 오동 나무의 일종이 아니겟나 하여서 벽오동 나무를 채취하여 판매 하시려는 분들이 계셔 실제 구매 과정에서도 이같은 사례가 생겨날거 같아 부랴 부랴 이글을 올립니다

 

주로 민간요법에서 이용하고 한의에서는 잘 이용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이 나무의 냄새가 아주 고약하다는 점일 겄이다

노린내가 난다고 하여 경상도에서는 누린내 나무로 불리워 지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지만 실제 살아 있는 나무 옆에만 가도 똥냄새비슷하게 올라워 사람들의 근접을 허용하지 않으면서도 여름철만 되면 큰잎의 무성함과 아름다운 꽃으ㅡ로 멀리서만 감상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노나무 근처에만 가도 누린내가 난다고 하여 누리장나무라고 부른다.

취오동(臭梧桐)취목 향추 등의 다른 이름도 이 나무의 특이한 냄새와 관련이 있다.

황해도에서는 이아리나무, 전라도에서는 피나무, 강원도에서는 구린내나무, 경상도에서는 누룬나무 누리개나무 깨타리나무라고 부르고 약명으로는 상산 해주상산이라 부른다.

키는 3m쯤 자라고 줄기껍질은 회백색이며 줄기를 꺾어보면 속이 하얗다.

잎은 달걀꼴로 길이 8∼20cm로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새로난 가지 끝에 엷은 붉은 색으로 8월에 핀다. 

꽃잎의 끝부분이 다섯개로 갈라져있으며 수술이 길게 밖으로 자라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열매는 10월에 진한 남색으로 익는데 다섯장의 빨강색 꽃받침에 둘러싸여있다가 열매가 익으면 밖으로 노출된다.

이 열매를 남색물감의 재료로 쓰기도한다.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의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의 기름진 땅에 잘 자라고일본 타이완 중국에서도 자란다.
누리장나무는 풍습병을 다스리는데 효험이 있다.

풍습병이란 바닷가나 강가, 호수주변 개울가 등 습기가 많은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나는 병으로습기의 영향으로 뼈마디가 쑤시고 저리고 아픈 여러가지 증상을 말한다.

풍습병에는 누리장나무 줄기를 잘게 썰어 말린 것 12∼35g에 물 0.9를 붓고 약한불로 30분쯤 달여서 하루 3∼6번에 나눠 마시면 좋다. 

너무 오래 달이면 약효가 줄어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경통 류머티스관절염 풍습으로 인한 손발의 마비에도 누리장나무 줄기와잎이 효과가 있다.

누리장나무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멎게하는 작용이있어서 편두통 치료에도 흔히 쓴다.

누리장나무는 고혈압에도 매우 좋은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잔가지와 잎을 쓰는데 꽃피기 전에 채취한 것이 꽃핀 뒤에 채취한 것보다 효과가 높고 열매가 익을 무렵에 채취한 것이나 오래 묵은 것은 약성이 다 날아가버려서 효과가 별로 없다.

고혈압에는 어린 줄기 잘게 썬 것 10∼20g을 달여 하루 3번에 나눠 식후에복용하거나 곱게 가루로 만들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누리장나무를 잘게 썰어 말린 것 15g, 막걸리를 품어 쪄서 말리기를 아홉번 반복한 진득찰 3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밥먹을 때 같이 먹는다.

이 방법은 중풍후유증으로 몸 한쪽을 잘 쓰지못하거나 팔다리가 저리면서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말을 잘 못하는 증세에도 효과가 좋다.
누리장나무는 잎 꽃 줄기 뿌리 열매를 모두 약으로 쓴다.

꽃은 두통 이질몸이 붓는데 등에 하루 6∼10g을 달여서 복용하고 열매는 풍습을 없애고 기침을 멈추는 약으로 하루 10∼15g을 달여서 복용하고 상처가 덧나서 고름이 나오는데는 생즙을 내어 바른다.

뿌리를 `부용근'이라고도 하는데 가을이나 겨울철에 채취하여 물로 씻어그늘에 말린 다음 잘게 썰어서 류머티스관절염 고혈압 고기 먹고 체한데, 타박상 어린이가 밥을 잘 먹지않고 마음이 산란한데 등에 하루 10∼15g을 달여먹는다.
누리장나무껍질을 짓찧으면 끈적끈적한 진이 나오는데 이것을 토아위(土阿魏)라고 한다.

이 진은 기침을 멎게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근육의 마비를풀어주고 염증을 없애는 등의 효과가 있다. 

토아위는 학질을 고치는 약으로도이름났다.

 

최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누리장나무(2회)

옛날 중국의 상산이라는 곳에 암자 하나가 있었다.

그곳엔 스님이 한사람있어서 날마다 근처의 마을로 시주를 얻으러 다녔다.

그러던 어느날 스님이 학질에 걸렸다.

오후가 되면 추웠다 더웠다하여 괴로웠으나 간호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스님은 갈수록 몸이 장작개비처럼 말라갔다.

어느날 스님은 아픈 몸으로 산을 내려와 시주를 얻으러 다녔지만 아무도먹을 것을 주지않아 배가 몹시 고팠다.

마을을 돌다가 몹시 가난한 집을 방문했더니 주인은 먹을 것이 다 떨어졌다면서 나무뿌리죽을 한그릇 내놓았다.

스님은 배가 고픈 터여서 나무뿌리죽을 정신없이 먹고는 주인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절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 나무뿌리죽을 먹은 뒤로는 학질이 재발하지않았다.

며칠이 지나도 학질이 발작하지않고 정신이 더 또렷해졌다.

스님은 학질이 다 나은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한달쯤 지나서 학질이 재발했다.

스님은 나무뿌리죽이 학질을 낫게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 집을 찾아가 그 나무를 가르쳐달라고 했다.

그 나무는 잎이 넓은 달걀꼴이고 모서리에는 톱니가 있었다.

스님이 나무뿌리를 캐 절로 돌아와서 달여 먹었더니 이튿날 병이 나았다.

스님은 그 나무를절 주위에 심어두고 날마다 죽을 끓여 먹었더니 다시는 학질이 재발하지 않았다.

그뒤부터 스님은 시주를 받으러 다니다가 학질환자를 보면 그 나무로 학질을 고쳐주니 상산의 스님이 학질을 잘 고친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멀리서까지 환자들이 몰려들었다.

이 나무는 그때까지 이름이 없었으나 상산의 낡은절 주위에 심어 널리 퍼뜨렸다 하여 상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상산'이라 부르는 약초는 누리장나무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다.

산초나무과에 딸린 나무 중에 상산나무가 있고 매자나무뿌리나 조팝나무뿌리를 상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범위귀과에 딸린 나무중에도 상산이라는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 열대아시아지방에서 자라고 우리나라에는 자라지않는다.

이들은 모두 학질을 치료하는데 쓴다.
누리장나무의 맛은 쓰고 달다.

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멎게하며 혈압을 낮추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

팔미틴산 마이리스틱산 스테아릭산 프레드닌 배당체 쓴맛물질 등이 들어있으며 학질 풍습으로 인한 마비증반신불수 고혈압 편두통 신경통 류머티즘관절염 이질 치질 옹종 옴 피부병등에 쓴다.

 

 

 

꽃필 무렵 잎을 채취,그늘에서 말려서 하루 10∼15g을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눠 먹거나 가루내어 한번에 3g씩 하루 3∼4번 먹는다.

찹쌀풀과 섞어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개씩 하루 3∼4번 먹기도 한다.

고혈압엔 진득찰이나 지렁이 등과 함께 쓰면 효과가 더 좋다.

 

누리장나무를 이용한 치료법 몇가지를 소개한다.

 

 

 

1.치질:누리장나무잎 7장,와송 7개,까마중 20g을 달인 물로 아픈부위를 씻고 달일 때 나오는 김을 쏘인다. 암치질 수치질 치루 등 모든 치질에 효험이있다.

 

 

2.습진 두드러기:누리장나무 잎이나 줄기 30∼40g을 달인 물로 씻는다.

 

 

3.만성기관지염:신선한 누리장나무뿌리와 잎 150g을 달여서 하루 3회에 나누어 먹는다. 10일동안 복용하여 낫지않으면 10일을 더 먹는다. 

 

4.고혈압:누리장나무잎과 줄기를 잘게 썰어서 말린 것 15∼20g을 달여서 하루 3∼4번 마신다. 초기 고혈압환자나 만성고혈압환자 모두에게 좋다.

 

 

5.류머티스관절염 반신불수:누리장나무잎이나 줄기말린 것 15∼30g을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눠 먹는다.

 


출처 : 위대한 여정
글쓴이 : 신기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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