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내마음의 안경을 닦자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4. 7. 4. 14:46

** 내 마음의 안경을 닦자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온 손님이 종업원에게

차유리를 닦아 달라고 부탁을 하자 종업원은 깨끗하게 닦아 주었는데 손님은 얼룩이 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다시 닦아 달라고 부탁을 하여 종업원은 열심히 차유리를 닦아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은 깨끗이 닦지 않았다고 화를 내면서 다시 닦으라고 하였답니다

 

그때 나중에 온 손님이

그 남자에게 안경을 벗고 차유리를 보라고 했답니다

그제서야 손님은 자신의 안경이 때가묻어 얼룩진 것을 알고

미안해 하더랍니다

 

우리는 마음의 안경을 통하여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 같네요

내 마음이라는 안경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삶인것을

마음의 빗장을 잠근채 무겁도록 쌓아놓기만했던 마음의 고뇌들을

 

내려놓고 가족과 내이웃 모든이를 사랑하며 살아겠구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고 나를 다독이고 내가 살아왔던 삶의 질보다

가치있고 향기로운 날이되길 다짐합니다

아트님~ 연휴,편히 지내셨나요?

주변의 산야는 진한 녹색으로 여름을 색칠합니다

아름다운 삶의 도화지에 하루 하루를 아름답게 채색하기로해요

건강한 한 주 되시기 바랄게요. ^^*
- 운영진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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