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 절 己 土
∎ 寅月 己土
“春寒이 未盡한 때이니 丙火가 第一 福神이 되며 甲木도 吉神이다. 壬水는 忌神인데 戊土가 있어 壬水를 除去하면 壬水로 因한 害는 없을 것이다. 木이 太盛하면 庚金으로 制木함이 吉하고 다음으로는 丙丁火로 木氣를 洩하여 生木함이 吉한데 丁火는 弱火니 地支에 寅巳午 등이 있어서 有根하면 可用이다.”
∎ 卯月 己土
“極弱한 土이니 火로서 生助함이 貴兆며 아울러 甲木이 透干했다면 通關相生으로 貴格이나, 萬一 己土가 다시 天干에 透出하여 甲木 官星을 合去하면 不吉하다. 또 火土가 俱盛하면 癸水가 藥神이다.”
∎ 辰月 己土
“丙火가 있고 다음으로 癸水가 있으면 溫暖하고 또 潤濕하여 溫潤이 兼全하니 可謂 福人이며 甲木이 다시 高透하면 高官格이다. 丙癸만 透出하고 甲木이 없으면 小格이요 癸丙甲 三物中에 하나만 있어도 賤格은 免한다.”
∎ 巳月 己土
“初夏節이니 그 氣運이 乾燥한 便이다. 그러므로 癸水로 마른 土氣를 潤濕하게 함이 藥神이며, 다음으로는 丙火가 吉한 바 夏節의 土는 大體로 太陽이 없어서는 萬物이 成長될 수 없는 理致이다. 또 金이 있어서 癸水의 水源이 됨을 기뻐한다. 金水가 不足하면 癌症이나 腎臟에 病이 되기 쉽다.”
∎ 午月 己土
“4月과 近似하지만 火土가 더욱 燥熱한 때이니 癸水의 調候가 急先이요 金이 다시 있어서 水源을 生하면 上格이 된다. 大抵 夏土는 丙火가 必要함은 위에서 說明한 바와 같다. 또한 木이 吉神이다.”
∎ 未月 己土
“木으로 疎土해야 吉하며 小暑 中에는 癸水가 吉神이요, 丙火가 藥神이다. 大暑 末에는 金水가 많으면 三伏에 生寒으로 草木이 地霜을 當함과 같으니 丙火가 있어서 溫氣를 生助하면 天地가 溫和한 氣候를 얻게 된다.”
∎ 申月 己土
“秋節에 生金이 用事할 때이니 丙火가 있어서 溫和케 함이 吉神이다. 또는 木이 있어서 火를 生助해 주면 亦是 吉兆이다.”
∎ 酉月 己土
“7月과 近似한데 金旺節에 土는 洩氣됨이 甚하니 丙火가 있어서 金을 制하고 土에 元氣를 救하는 藥神이 된다. 다시 癸水가 있어서 火土의 사이를 調候하고 또한 旺한 金氣를 洩氣하면 女生女(陰酉金이 陰癸水를 生함)하여 吉하게 된다.”
∎ 戌月 己土
“萬物이 앞으로 收藏되는 時期에 生하였으니 丙火가 있어서 溫暖케 하고 다시 癸水로 土를 潤濕하게 하면 貴格이다. 그런데 土氣가 많으면 木으로 疎土함이 吉하며 丙火만 있고 癸水가 없으면 誠實性이 없는 사람이고 癸水만 있고 丙火가 없으면 才能은 있으나 發揮할 수 없는 人格이며 地支에 四庫를 이루고 一點의 木氣가 없으면 從格으로 大富가 된다.”
∎ 亥月 己土
“孟冬에 寒氣가 始作한 때이니 丙火가 있어야 生氣를 얻게 된다. 甲木이 다시 있으면 助火의 根源이 되므로 더욱 吉하며 亥月의 旺한 水氣를 洩氣시켜서 生火生土의 要素가 되므로 丙火와 甲木이 함께 있으면 大吉하다.”
∎ 子月 己土
“寒氣가 太甚한 때이니 丙火가 있어야 調候保溫하므로 絶等한 吉神이 되다. 萬一 地支中에 丙火가 暗藏되었으면 中格에 不過하고 甲木은 吉神이 된다. 水가 太盛하다면 戊土로서 旺水의 泛濫을 막아야 壽福을 保存할 수 있다.”
∎ 丑月 己土
“土旺節이라 하지만 濕冷한 때이니 丙火로 溫土해 주어야 貴命이다. 小寒初에는 水氣가 太盛하면 丙戊가 用神이요 大寒後는 甲丙이 竝透하면 門多車轍이다.”
'놀라운 공부 > 옛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일주희기 조후론 3절 병화 (0) | 2015.07.29 |
---|---|
[스크랩] 일주희기 조후론 4절 정화 (0) | 2015.07.29 |
[스크랩] 일주희기 조후론 제7절 경금 (0) | 2015.07.29 |
[스크랩] 일주희기 조후론 제 8절 신금 (0) | 2015.07.29 |
[스크랩] 일주희기 조후론 제 9절 임수 (0) | 2015.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