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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뇌가 젊으면 125살까지 살 수 있다(2)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5. 12. 26. 11:30

뇌가 젊으면 125살까지 살 수 있다.

 

건강과 장수를 위해 머리를 쓰라는 것은 플러스 발상을 습관화하라는 것을 의미
한다. 플러스 발상을 하면  뇌내 모르핀이 분비된다. 뇌내 모르핀이 분비되면 뇌
세포가 활성화된다. 그래서  라이프 스타일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면  언제나 젊음


을 유지할 수 있고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다. 장수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최대의
적은 성인병이다. 현대처럼 의료 기술이 발달한  시대에서도 성인병은 좀처럼 고
치지 못한다.  어쩌면 이것은 당연한 현상일는지  모른다. 성인병은 만성 질환의
일종이기 때문에 아무리  퇴치시키려고 노력해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왜

냐하면 성인병은 그  원인의 80∼90%가 누적된 스트레스, 즉 마음의  병에서 비


롯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양의학은 병이  난 국소만 치료하고 가장
중요한 마음의 치료는  소홀하게 다루어 왔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어떤 면에서
너무나 당연한 결과일는지 모른다. 왜냐하면 서양의학은  병이 난 국소는 얼마든

지 진단할 수 있지만, 마음을 판단할 방법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
것이 가능하다. 뇌생리학의 발달로 마음의 변화를  상당 부분까지 물질적으로 해
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결과 뇌내  모르핀을 잘 분비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는 사실이 확실하게 밝혀졌다. 한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뇌 안의 물리적

환경도 변화된다. 이런 변화를 관찰하면 그 사람이  건강한 몸으로 지낼 수 있는
지, 가까운  장래에 어떤 병에 걸리게  될 것인지를 손바닥 들여다보듯  훤히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 아직도 질병 부위에 초점을 맞춘 치료만 고집하고 있다. 위에 염증이 생
기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준다. 하지만 그 약이 염증을  가라앉히는 동시에
다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염증을 고치는

것이 급선무라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암이 발생하면 환부를 잘라내


거나 방사선으로 태워버린다. 하지만 발병 원인을  파악해서 그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한 암이 재발할  건 너무나 뻔한 사실이다. 이런 관행이  잘못된 의료 행위
라는 것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이유는 현재의 의료 제도가 이미 병이 난 환
자만 상대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은 병원에 찾아오지 않는다. 찾


아오는 것은 병에  걸린 사람뿐이다. 반대로 건강 관리를 위한  시설에서도 환자

를 받아주지 않는다. 쇠약해 보이는 사람도 없다. 건강한 젊은 이들만 모여서 육
체를 단련하고 있을 뿐이다. 인간이 나이가 들어  쇠약해지는 것은 그 누구도 막
을 수 없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로 전환해 가는 이 시점에서  정말로 필요한 것


은 나이 든  사람들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게 하려는
발상의 전환과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적절한 시설이다. 병을  치료하는 시설도
중요하지만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휴식을 취할 시설도 필요하다.  이런 시설
에서 병에 걸리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생활 지도를 한다면 노인을 괴롭히는 건강
상의 문제는 자연히 해결될  것이며 많은 사람이 인간의 한계 수명인 125살까지
살 수 있으리라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출처 : 사이판 산타로사
글쓴이 : 사이판산타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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