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택성조해살경(安宅成造解殺經)

남촌선생 팔괘도-문왕팔괘 정역팔괘 - 천지개벽도

안택성조해살경(安宅成造解殺經)

 

 

산지조종은 곤륜산이요. 수지조종은 황하수라. 내룡청탁을 그 누가 알아보며 생사길흉을 분별할까?

 

부귀영화는 수법에 발원이요. 자손창성은 내려온 청룡맥이 원주하고 생사룡이 주장이라. 곤륜산대곤룡은 황하가 협루하고 백두산중두봉은 압록강이 상응하고, 태백산왕골대는 망월산이 상응이라.

함경도 황골은 증자산이 내맥이요, 평양의 잠오산은 대동강이 배합하고, 강원도 대골용은 태백산태식이요, 경상도 도장산은 낙동강이 원주로다. 전라도 월출령은 지리산이 상응하고, 충청도 계룡산 백마강이 눌러 있고, 경기도 삼각산은 한강이 둘렀으니 대한민국이 아니던가?

 

팔도명산을 역역히 살펴보니 산천산화가 기묘로다. 용도합혈삼은 득수로 위주하고 녹수오행지리는 처처에 다수로다.

 

어화 성조본향이 어디신고하니 곤륜산 일직맥이 연맥하여 백두산을 기봉하여 천제한인 한국개천 일만년, 한웅천황 배달국개천 육천년, 단군조선 사천사백년이 되어 있고 연화정 부벽루는 성존성신이 정좌하시고 송락도로 드러올려 성벽이 웅장하고, 인물이 번성할 때 가가호호 대량마다 성조존신이 정좌하시고, 한양성내로 치달아서 도봉산을 기봉하여 삼각산이 되어 있고, 인왕산이 주산이고 종남산이 안산이라. 왕십리는 청룡이요, 만리재는 백호로다.

한강이 조수되고 동작이 수구막아 비산비야되었으니 천부금당이 아니던가. 팔문장안 억만가구 가가호호 대량마다 성조존신이 좌정하시고 삼남을 나려달아 광명치국후에 성조존신이 만정하시고 충청도로 돌아들어 속리산이로다. 속리산에 광점놓고 계룡산으로 기봉하여 백제부여성으로 성조대신이 정좌하신 충터 왕대가 생기라고 천리행마 일백맥이 사사 같이 남맥하여 조부자손삼대봉은 웅장도 하거니와 지세를 살펴보니 소거명 대거명 명당지순에 팔만구진봉은 이령저령 벌렸는데 생왕허리 거부시다.

 

득복득파을 보자하면 생왕득 약다파로다 안산을 돌아보니 요대화가 분명하고 노적봉 어디런고 인간방측백봉은 부자되기 확실하고 주작방과 괘방산은 장원급제할 기상이요 성신의 명당이다. 나비터를 불일성시 지어낼때 성조존신은 누구신고 귀목 천제한인이라. 성조존신은 명당으로 좌성하실때 인의예지, 터를 닦고 성조대량비량하고 후원동산에 올라 바라보니 성조목이 거기 섯네 위를 바라보니 응천상지삼광이요 비인간지오복이라.

 

동으로 뻗은 가지 이칠화를 응성하여 양주부부인간재미 세상부귀, 자손영화,굽어보고 백발도록 백년해로 살자더냐 노인성조나려 있고 서방으로 뻗은 가지 사구금을 응성하여 동서남북 쌓인 재물 일일히 취해다가 구산 같이 쌓아 놓고 취지무궁 용지불갈하여 먹고 남고 입고 남고 쓰고 남게 점지하니 재물성조나려 있고 북방으로 뻗은 가지 일육수를 응성하여 남전북답 좋은 전답 오곡농사하여 전후좌우 노적으로 노적이 진진하게 점지하니 농사성조나려 있고 중앙으로 솟은 가지 오십토를 응성하여 슬하자손 들이 총명하고 기질이 능통하여 공부하니 문장재재성조 나렸도다. 천종록을 누리던가.

 

관록성조 나려있고 구산 같이 쌓인 나무 다각기구별 후에 그옆을 바라보니 부부같이 음양목이 쌍쌍이 마주섯네 태산에 올라 대목내고 소산에 올라 소목내여 소톱,대톱 끌질 대패질 먹줄 놓고 사개 번듯하게 다듬어서 오행으로 주추놓고 삼강오륜입주하여 원형이정 상량하고 삼팔목에 도리 언고 육십사사수로 개개련목 걸고 봉황으로 산자 얻고 기린으로 외 얼거서 오십토로 갈매언고 태극으로 기와언고 효렬염정왕토추의 일, 월, 성, 신, 창을 내고 매화, 낙지, 단청이라. 도청요대가 이 않이냐? 백화 경풍 옥란간에 궁실도장 하옵시고 고왕도래는 천하에 이런집이 또 있는가?

 

삼팔목에 동문내고 이칠화에 남문내고 사칠금에 서문내고 일육수에 복문내고 오십토로 중문내며 사대문을 열어놓고 웅장한 높은집에 누구 누구 모셨더냐 귀목 천제한인성조신은 명당으로 좌정하옵시고 후토당산후도신령님은 후원명당으로 좌정하옵시고 후토당산후도신령님은 후원명당으로 열좌하여 대법으로 분향하고 백신이 복량할때 사중팔신중에 성조존신이 제일일세 단명자손, 장명주고 질병자손 도와주니 은혜를 논지하면 하해가 막심이요 공덕을 말하자면 태산이 유경이로다.

 

억조 창생,만만들아 토목으로 집을 짓고 안위안거 하오실때 생왕방에 방안 놓고 사오방에 헛간 짓고 손간방에 닭장과 이매방에 우마간 짓고 이령,저령 벌렸는데 동방의 안택지신은 동좌하고 남방에 안택지신남좌하고 서방의 안택지신은 서좌하고 북방의 안택지신은 북좌하고 중앙의 안택지신은 중앙에 안좌하고 오방오제지신은 오방에 좌정한 후에 사대문을 돌아보니 문신호 령열 좌하여 관재구설 막아내고 대청마루를 돌아보니

 

중정역사좌정하여 삼재팔란막아 내고 조왕을 돌아보니 팔만사천제대조왕 정좌하여 부귀,다남,점지하시고 후원당 돌아보니 후토신령 정좌하여 수복강령 점지하시고 방안을 돌아보니 조상삼신 호구별상신령 좌정하시고 대량목을 돌아보니 성조존신이 도장대량들보 위에의지없이 정좌하여 청고정비 하옵시고 남정중신이 정좌하여 우기시병 막아내고 금덕직군 정좌하여 금살지액 막아내고 토수살을 막아내고 수덕직순 정좌하여 수살을 막아내고 화덕직군 정좌하여 화재지액 막아내고 토덕직군정좌하여 동토지액 막아내고 약해중신 약조중신 일입신은 상당안위하고 안온택중흉화을 소멸하옵시고 복원 자손만당 부귀길창 복구소원을 여의성취하게 하옵소서.

 

사해팔방제신중에 성조존신이 제일일세. 성조존신의 은덕을 갚으려고 폐의폐포 오곡백곡 농사하여 오곡이 풍성하고 동작서풍 다한 후에 금풍이 소슬한데 물 위에 뜬 오동잎은 떼를 따라 유수하고 영현한 기러기는 남천으로 향할때 비금사금에 입출이작하고 일입취수을 다하나 생활생우는 농사,상업,공업,사업,관직이로다. 구월차풍포심월에 동중남창루각에 석숭가을 부르느냐.

 

우탕우향 군피되었으며 동서남북노력하고 선남자, 자손들은 입신양명 입효출공하도록 힘을 써서 부귀영화 점지하시고 선여자자손은 삼선방석영웅여행 잘 가르쳐서 군자효군 좋은 배필 점지하여 동년과년 다지나더라도 인간재미와 상부귀영화를 보자하고 명당터전 닦아 소가 대가 행랑은 입구자로 집을 짓고 안채는 목슴수자요.

 

아래채는 복복자요 수복영창 누린 밑에 문전도화는 만발한데 정원화초 더욱 좋아 당상부모 천년수는 목숨수자 점지하시고 슬하자손 만세영은 영화영자 점지하시고 불노병생 부모전에 늙지않게 점지하시고 무궁화 만발은 자손길을 때에 성할성자 점지하시고 상편하편 넓은 들에 일경백묘에 소우자 점지하시고 오곡백곡농사하여 세세년풍 풍년풍자 점지하시고 원로근로 보행할때 일생천리 말마자를 점지하시고 인성부모전에 효심으로 효도효자 점지하시고 인간출세군도전에 충성충자 점지하시고 장수불사 좋은시고 명사십리 맑은 물에 우환질병 낱낱이 씻어내고 동서남북 재물을 취해다가 차가중에 점지하시고 부귀공명 상업, 공업. 상업운중에 오울등자 점지하시고 인록접근친족간에 화할화자 점지하시고 청태산 맑은 물로 천일주을 빗어 놓고 장취하올때에 취할취자 점지하시고 우마육축계견이 번성할때 성할성자 점지하시고

 

분을 모아 돈이 되고 돈이 모여 양이 되고 양이 모여 관이 되어 취지무궁, 용지불갈 호남동서남북재물과 춘하추동오복을 때대로 개문하여 만복래요 일일택지하니 황금출이요 연합오복을 강남내외 안부오지해외로 지나가는 오복을 맞아 드리고 오는 재앙출송시켜 동서남북 출입왕래할지라도 농업 재수 상수 공업대통할때 우마육축계견이 번성하여 춤으로 대길하고 우슴으로 가화 소원성취하게 하소서.

 

옴급급여률령.

 

 

 

 

출처 : 예서원

글쓴이 : 예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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