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인공새집-인공새집 만들기(2)-
나무 둥치에 번식하는 새들
야마구치####山口喜盛
인공새집 만들기의 기본
인공새집을 만들기 전에 어떤 새를 위해 만들까 어디에 걸까를 미리 생각한다. 거기에서 설계도를 그린다. 그리고 나무에 건 후에 관리가 될까도 생각하여 인공새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새집 만드는 방법
여기에서는 기본적인 크기의 박새용 인공새집을 소개한다. 두께 1cm 정도의 나뭇판을 준비하여 아래의 설계도를 참고하여 만들 수가 있다.
다른 인공새집을 이용하는 야조에 대해서는 수치를 표에 적어놓았으므로 각자 도전하여 보자.
주의 사항으로서는 인공새집을 나무에 걸친 후에 비가 들어가더라도 안심될 수 있도록 밑판에는 물빠지는 구멍을 뚫어두면 좋을 것이다. 새 출입 구멍의 크기는 둥지 쟁취 싸움도 일어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둥지 구멍의 직경이 3cm가 되면 박새는 참새에게 둥지를 뺏기는 경우가 있다). 설계도에서는 둥지구멍은 나뭇판의 중심 선상에서 원형으로 그리고 있지만, 형태를 달리해도 문제는 없다. 윗판에 사각형으로 뚫어도 새는 이용한다.
인공새집 밑판에 구멍을 개설하도록한다.
구멍의 형태는 상관이 없으나 구멍의 크기에 의해 새 종류간에 싸움이 일으나므로 주의하자. 인공새집 안쪽은 매끈해도 좋다.
인공새집 안쪽은 새끼가 둥지서기를 할 때 다리 걸어두기가 남아있는 쪽이 좋으므로 줄이나 사포로 매끄럽게 할 필요가 없다. 또한 못질이 잘못되지 않도록 주의를 한다. 기본적으로 도장할 필요는 없다. 색을 칠하면 사람 눈에 띠기 쉽고 까마귀 등의 천적에게 눈에 띠기 쉬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윗 두껑은 경사지게 할 필요는 없지만 비가 올 때 윗판에 고여있지 않도록하는 것이 상책이다. 또한 인공새집 이용 후에 손질을 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문은) 못으로 고정하지 말고 뒷판과 나비 개폐식으로 하는 것이 편리하다. 개폐식으로 하면 열려있는 사이에 까마귀에게 새끼나 알을 먹혀버리므로 그 대책으로서 윗판에 확실하게 고정 걸쇠金를 붙인다. 이 때는 스텐레스를 사용한다. 철체는 녹이쓸고 오래 사용할 수없다.
나무에 걸때 주의
자택의 베란다에 인공새집을 걸 때 이외에는 반드시 토지 소유자에게 허락을 득한다 예를들어 공원에서는 시청이나 공원관리사무소 등이다. 사유지에서는 상대의 허락을 받기 전에는 인공새집을 절대로 걸지 않도록 요망한다. 또한 허락을 받았다면 나무에 부착하는 일정과 떼어내는 일정을 제출하고 물론 관리하는 지침도 전달해주는 것이 서로서로 신용을 위해 중요하다. 이용된 둥지의 사진이나 둥지 재료의 정보, 이용율 등의 성과 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다음에 인공새집을 걸 때 협력해줄 가능성도 넓어질지도 모른다.
인공새집을 사용하는 야조는 종류에 따라 영역의 넓이가 다르므로 그 차이를 생각하여 나무에 걸어야한다. 한 장소에 집중해서 인공새집을 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면적에 대한 인공새집의 개수는 새鳥 종류라던지 주위의 환경에 따라서 다르므로 많이 걸고 싶을 때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으면 좋다.
정주定住성이 높은 나무둥치를 사용하는 야조는 나무 둥치를 겨울에도 보금자리로 사용하기도 하고, 겨울에 따뜻한 날은 둥지꾸리기 장소를 찾는 행동을 보이므로 항상 나무 둥치를 주의하여 보기 바란다. 이 때문에 인공새집은 늦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설치하면 이용도를 높일수가 있다.
설치 높이는 어른이라도 손이 닿지않기 어렵고 고양이 등도 점프하기 어려운 3m 정도가 좋다. 인공새집보다 아래 줄기에 나뭇가지가 인공새집을 나뭇가지에 올린 듯이 걸어놓으면 뱀등의 천적들의 표적이 되므로 적절치않다.
겨울에는 보금자리로 이용할 수있도록하는 것이 봄에도 이용할 수있어 중요
둥지구멍의 앞쪽은 비상시에 도망갈 수 있도록 열어두는 것이 좋다. 나무에 걸어두는 끈은 나뭇가지를 상하지 않게 종려나무끈이 바람직하다. 비가 들어오지 않도록 약간 아래 쪽으로 걸어두는 것이 좋지만 불안정하지 않도록하고 빗물이 나뭇가지를 통하여 흘러들어왔을 때 인공새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뒷판 상부에 가는 판을 붙여서 틈새가 있도록 궁리한다.
인공새집 이용후의 관리
이용된 인공새집은 새끼가 둥지서기를 것을 확인한 후에 나무에서 분리하여 내부를 청소한다. 둥지 재료를 제거하고 열탕이라던지 새에게 해가 없는 피레스로이드계의 살충제로 소독하여 충분히 건조시켜 방충제를 넣은 비닐 봉지에 밀봉하여 냉암冷暗소에 보관한다. 내구성은 기상 조건에 따라 다르므로 이용후에 재활용될까는 적의適宜 판단한다.
‘인공새집을 만들면 똥이 걱정’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인공새집을 이용하는 나무둥치의 야조는 새둥지 안에 똥을 남기지 않으므로 문제가 없다. 찌르레기처럼 둥지 안에 진드기가 많은 종류도 있으므로 이런 새가 들어가는 인공새집은 주택지 내에서는 피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인공새집 만들기를 실습해보자.
인공새집의 나무에 걸기가 끝나면, 둥지가 새들에게 분양되기를 기원하면서 맥주 한잔 원샷! 위하여!^^ (마지막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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