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려란 문엇인가

律呂(율려)란 무엇인가

 

 우주는 파장으로 되어 있고 音波(음파)와 光波(광파)가 있다 그 파장으로 출렁거린다.

음파는 공기의 진동으로 전해지고 잔잔한 수면위에 곱게 퍼져가는 물결은 물을 매개로 하여 전진 합니다

17세기 들어서면서 과학자들은 광자의 흐름인 빛도 그것을 전해주는 매체가 공간에 있을 것이라고 단정하고

그 존재를 에테르(erher)라 하였다 에테르는 무한히 펼쳐진 우주공간에 가득 차 있으며 모든 물질 속에도

존재한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수백 년 동안 에테르의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0세기 초에도 엘버트 마이켈슨과 에드워드 몰리 두 사람이 에테르의 실제성에 관한 수수께기를 풀기위해

많은 고민이 있을 때 아인슈타인이 나타나서 상대성 이론으로 해답을 주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

절대 기준계란 없는 것이며 만물의 운동과 심지어 시간과 공간의 변화조차도 상대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 우주의 시공간은 에너지를 가지고 출렁대는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력적으로 수축하고

평창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빛의 공간속에서 매질(매개체)없이 일정한 속도로 운동합니다.

 

그렇다면 만물을 존재하게 하며 살아 출렁이는 이 시공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대 자연의 魂(혼)이라 불리는 律呂(율려)이다

우주생명의 혼인 율려는 생명의 근원적 , 궁극적인 실재로서 현상세계에서는 관찰되지 않는

영적에테르이다 천지의 일년 정역수인 129,600년을 주기로 천지일월이 선천의 생장운동과

후천의 우주 염장 운동을 반복할 수 있도록 저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차 운영하는 본체로 작용하는

순수음양생명이다

 

동양에서는 律呂(율려)를 음양으로 말해왔습니다 우주의 변화를 12지지로 말하면 6陽(양)6陰(음)으로

작용하는데 천지에 만물생명을 낳아 길러 존재하게 하는 陽氣運(양기운)이 律(율)이고

만유생명을 열매 맺고 쉬게 하는 우주의 陰(음) 기운을 呂(려)라고 한다.

 

율려는 자신을 결코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침묵 속에서 아름다운 영생의 빛을 무한한 우주공간의 날개

사이로 끝없이 뿜어내며 生成(생성)의 노래를 부르는 천지의 살아있는 조화성령(COMIC SPIRIT)이다

하늘과 땅과 인간이 율려에 의해서 태어낫고 율려에 실려서 매순간을 살아갑니다.

天符經(천부경)에서 말하는 一始無始一(일시무시일) 一終無終一(일종무종일)의 일은 바로 만물을 생성하고

존재하게 하는 우주조화 성령인 율려를 나타낸 것입니다

 

天符經(천부경)은 또 삼계 우주에 깃든 율려의 기본구조를 天一 地一 太一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의 성령 자체가 율려이고 옥같이 맑고 순수하며 조금도 때 묻지 않은 이 율려 생명은

차원을 달리하여 천지만물에 아로 박혀 살아 움직이는 감응을 나타냅니다.

 

천지이치와 하나 된 인간을 太一(태일)이라 하는 것은

율려에서 비릇 된 인간심령의 본질 역시 우주조화 율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천지와 하나된 바로 그 태일의 심범을 얻어 몸과 마음속에 우주의 무궁한 조화 율려가

온전히 회복될 때 삶과 죽음의 유한한 생명을 넘어 우주의 영원한 생명체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동방의 9000년 환단 문화에서는 하늘 땅 사람에게 깃들어 있는

율려의 대광명 빛을 桓(환)檀(단)韓(한)이라 불렀다

그리하여 율려의 대광명을 온전히 발현하여

천지의 꿈과 우주의 대 이상세계를 건설하는 역사의 주체 인간인

태일을 大韓(대한)으로 불러 왔습니다,

증산도 진리책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소리로 듣는 증산도의 진리 책 4장 천지개벽과 역수의 변화
https://www.youtube.com/watch?v=K19uFjYBl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