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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진본 규원사화로 살펴보는 단군조선과 대조선의 놀라운 강역 영토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9. 2. 2. 14:26

진본 규원사화로 살펴보는 단군조선과 대조선의 놀라운 강역 영토


민족사서 중 유일하게 진본의 존재가 확인되어 ‘위서론’에서 벗어나 있는 규원사화는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고서보관실에 보관중이며, 진본 ‘규원사화(揆園史話)’는 1675년 조선조 숙종때 북애(北崖. 본명 권람. 대조선 창업공신 권근의 후손) 노인이 기록한 책이다.

지금으로부터 300여년전에 기록된 사서를 근간으로 단군조선과 대조선의 강역을 살펴드린다.

참고로 북한은 2010년경 교과서에 규원사화를 등재, 찬란한 우리역사를 학생들에게 가르쳐 민족적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규원사화를 교과서에 등재할 수가 없다. 식민반도사관으로 역사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규원사화(揆園史話) 단군기(檀君紀) 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나온다.

[원문]
當是之時, 檀君之化, 洽被四土, 北曁大荒, 西率猰貐, 南至海岱, 東窮蒼海, 聲敎之漸, 偉乎廣矣. 乃區劃天下之地, 以封勳戚.
* 유(貐)자 앞부수가 犭임

[해설]
당시에 단군의 교화는 사방에 두루 미쳐

북으로는 대황(大荒)에 다다르고
서쪽은 알유(猰貐)를 거느리며,
남쪽으로 회대(淮岱)의 땅에 이르고
동으로는 창해(蒼海)에 닿으니,

가르침이 점차 퍼져나감은 위대하고도 넓은 것이었다. 
이에 천하의 땅을 구분하여 나누고 공훈이 있는 친족에게 주어 제후로 삼았다.
(중략)

▲ 규원사화 단군기 강역표시 원문  



이와 같이 단군조선에 대한 강역기록이 동서남북 사방 개념으로 기록이 되어 있는데,
북쪽 대황(大荒)은 고비사막 북쪽을 연하는 지역,
서쪽 알유(猰貐)는 산서성, 섬서성 지역,
남쪽 회대(淮岱)는 회수와 태산 지역,
동쪽 창해(蒼海)는 태평양.


* 알유(猰貐) : 하(夏)나라 때는 훈육(獯鬻), 은(殷)나라 때는 험윤(獫狁), 진(秦)․한(漢) 때는 흉노(匈奴)라 함

이를 지도에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 규원사화 단군기에 나타난 고조선의 강역범위    

▲ '알류-훈육-험윤'의 위치를 알려주는 중국지도    



그렇다면 1670년대 권람선생이 기록한 대조선의 강역을 살펴보자



▲ 규원사화에 기록된 대조선의 강역 원문


"무릇 조선의 땅은 북으로 대황(大荒)과 연결되어 있으니 곧 얼어붙은 하늘과 빙판 같은 땅이 우리의 퇴로를 끊고 있고, 서쪽으로는 몽고와 접하니 만리에 뻗친 사막이 우리의 왼쪽으로 뻗은 팔뚝을 끊고 있으며, 서남으로는 한나라 땅과 인접하여 있으나 태산의 험준함이나 장강의 큰 물줄기 같은 경계가 없기에 곧 그 형세가 나아가 공격하기는 쉬우나 지켜 방어하기는 어려우며, 동남으로는 큰 바다에 가로막혀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는 땅이다."


*대황은 고비사막 북쪽을 연하는 지역

*얼어붙은 하늘과 빙판은 현재의 사하공화국일대와 북극

*현 몽고는 이동시킨 국가. 당시 몽고는 사하공화국 서쪽에 있었음.

*만리사막은 중공 황화강 서쪽부터 시작되는 사막

*한나라는 오랑캐를 뜻하는 漢으로 당시는 서구양키들을 뜻함


이를 강역으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1700년대 중반까지 대조선은 3만리강역이었다. 

대조선연방이 해체될때는 1만리 강역이었름.



▲ 규원사화 기록을 근거로 한 대조선의 강역도



▲ 대조선련방 해체시 강역를 나타냄


국립중앙도서관 고서 귀중본실에 보관중인 진본 규원사화의 기록에 의하면 지도에 표시된 땅이 모조리 대조선의 영향권 내에 있었다는 말이다.  과연 1675년에 북애노인이 기록으로 남겨 전하고자 했던 그 역사는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 것일까? 이 기록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언젠가는 밝혀야할 그져 놀라운 기록일 뿐이다


대조선역사학회는 아메리카대조선설이 아닌 사서 실록 유물 유적 국내외논문 등으로 진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대조선역사학회 특별모임 밴드(https://band.us/n/a4a4w2vaAb00N)


출처 : 대조선사 연구회
글쓴이 : 성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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