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낭비서(鸞郎碑序)
난낭비서문>은 다음과 같다.
국유현묘지도國有玄妙之道 왈풍유曰風流 설교지원設敎之源 비상신사備詳神史
실내포함삼교實內包含三敎 접화군생接化群生 차여입즉효어가且如入則孝於家
출즉충어국出則忠於國 노사구지지야魯司寇之旨也 처무위지사處無爲之事
행불언지교行不言之敎 주주사지종야周柱史之宗也 제악막작諸惡莫作
제선봉행諸善奉行 축건태자지화야竺乾太子之化也
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으니, 풍류라고 한다. 모든 설교의 근원이 된다.
신사에 상세하게 실려 있다. 유불도 삼교를 포함한다. 사람이 접하면 변화하여 백성을 살린다. 현묘의 도에서, “들어와 집에서는 효도하고, 나가면 나라에 충성하라”는
노사구(공자)의 가르침이 되었고, “세상사를 자연의 이치에 맡기어 말없는 가르침으로
행하게 하라”는 주주사(노자)의 가르침이 되니 가르침의 으뜸이 되었다.
“악한 일들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행하라”는 축건태자(석가모니)의 불교가 되었다.
우리 역사에서 신선도를 수행하는 신선이라는 문자가 나오는 때는 단군조선의 마지막 단제인 제47세 고열가단군이 나라가 망하면서 구월산에 들어가게 된 이후가 된다. 그에게 처음으로 신선이라는 문자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신선의 도인 풍도(덕교)가 이미 한인시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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